친구들이 같은 게임을 하면 나도 함께 하게되는 이유 - 밴드왜건

친구들이 같은 게임을 하면 나도 함께 하게되는 이유 - 밴드왜건효과

바로 "밴드웨건 효과" 때문이라고 합니다.

주위의 사람들이 모두 하고 있는 것들을 함께 하면서 그 관계에서 빠지거나 소외되지 않으려는 심리 때문에 많은 친구들이 하고 있는 패션을 따라하게 되거나 같은 게임을 하고 있을 때 나도 그 게임을 해야겠다 라고 생각이 된다는 것이죠.

그래서 "유행과 주위 사람에 따라서 사람의 성향"이 쉽게 바뀌기도 합니다.

▶ 일상에서의 밴드왜건 효과를 알아보자.

일상생활에서도 이 밴드왜건의 효과는 많이 있는데요, 가장 확실한 예가 "허니버터과자"라고 합니다. SNS 등을 통해서 많은 사람들이 이를 구매하고 먹어보고 그 후기를 이야기하니 나 역시도 그 것을 먹어봐야 겠다고 생각을 하게 된다는 것이죠.

또 홈쇼핑의 "매진" 역시 비슷한 효과를 누리는데요, 정말 많은 사람들이 구매했기 때문에 나도 사야한다는 마음을 가지게 만든다는 것이죠.

선거활동 에서도 많이 사용되는 방법이기도 한데요, "대세""확실"하다는 후보에게 더 많이 표가 몰리는 것 역시 이러한 밴드웨건 효과라고 합니다. 그래서 많은 후보들이 자신이 확실하다는 확신을 주고 여러가지 방법으로 대세라는 것을 알린다고 하네요.

▶ 만나는 사람이 달라지면 나도 달라질 수 있다.

술을 좋아하는 그룹의 사람을 만나면 "술"을 마시게 되고, 공부를 좋아하는 모임에 가면 "공부"를 하게 됩니다. 또 취미생활을 즐기는 사람들을 만나면 "취미"에 집중하게 될 수 있습니다. 이 역시 작은 규모의 밴드왜건효과라고 이야기할 수 있는데요,

그 집단에서 모든 사람이 하고 있는 일을 하지 않게되면 소외될 수 있다는 감정 혹은 그 집단에 속하기 위해서 그 일을 열심히 하게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