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모음/건강/미용/다이어트

과거의 이야기만 계속하는 사람의 심리는?

고양이네집사 2016. 3. 11. 23:56

과거의 이야기만 계속하는 사람의 심리




"내가 옛날에는..."

"내가 그때는 그랬었는데...."

"내가 30대때에는 이런저런 일들이..."


현재의 이야기보다 과거의 이야기를 많이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계속 그 시대의 이야기를 하는 것이 반복되게 되면 듣는 사람들은 왜 그때의 이야기를 반복하게 되는 것일까 하고 생각을 하게되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왜 이렇게 과거의 이야기를 반복하게 되는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가장 강렬했던 시기의 기억"


정말 인상이 깊게 남아있는 시기들이 있습니다. 그때의 기억들은 잘 잊혀지지않고 오랜시간동안 기억에 선명하게 남아있게 됩니다. 그래서 이러한 이야기를 많이 하게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예를들면 군대의 이야기같은 것이죠.

시간이 아주 많이 흘러서 40대 50대가 되어도 그때의 기억은 선명하고 강렬하게 남아있어서 어제 있었던 일처럼 이야기할 수 있기때문입니다. TV의 모 예능이나 드라마에서 군대의 주제로 이야기가 나오기만 하더라도 어제 군대에서 나온사람처럼 군대에 대해서 이야기를 시작하게 될 수 있습니다.






현재에 강렬한 기억으로 남은 사건들이 많이 없기때문에 과거를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사람은 일반적인 일의 진행의 반복은 흐릿하게 기억을 하거나 기억을 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씻고 출근이나 등교하는 일과 같은 것은 대부분의 분들이 시간이 지나게 되면 기억을 하지 못하게 됩니다.


이처럼 일반적인 일들의 반복에서 기억에 남는 일이 없기때문에 과거의 기억이 나는 일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진행하게되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반대로 아이들이 매일 매일 새로운 이야기를 부모님에게 하는 것은 매일 매일이 새로운 경험으로 가득 차 있기때문에 이러한 것들에 대한 기억이 강렬하게 남아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 만약 특정 이야기만을 반복적으로 하는 경우에 어떠한 메세지가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어려웠던 시기에 고생"을 반복적으로 이야기한다면 그 것에 대한 칭찬이나 고생에 대한 대답을 듣고 싶은 경우가 많고, 잘못한 일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 경우에는 그 것에 대한 위로를 듣고 싶어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 하기 싫었던 일을 반복적으로 이야기하는 것에 대해서는 앞으로 그러한 일을 지시할때 한번 생각해보란 의미가 담겨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