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종류의 소독약 어떨때 사용하는 것이 좋을까?
여러 종류의 소독약 어떨때 사용하는 것이 좋을까
빨간약으로 알고 있는 소독약부터 바르면 거품이 이르는 과산화 수소, 소독용 알코올 등 여러가지 소독약 등이 있는데요, 어떨때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일반적으로 어떤 것을 구비해 두는 것이 좋은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때로는 소독약이 더 안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는데요, 오늘 알려드릴 기본적인 정보를 알고 이용한다면 이런 문제는 줄어들지 않을까 합니다.
● 빨간약(포비돈)
빨간약으로 잘 알려진 것이 포비돈입니다.
가장 대중적으로 사용이 되는 제품인데요, 베이거나 긁히거나 찢어지거나 화상 수포, 세균감염 등등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양하게 사용되는만큼 자극이 적고 바를때 뿐만 아니라 바르고 난 다음에도 어느정도 살균효과가 유지되기때문에 일상생활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게 됩니다.
다만 갑상선 기능 이상 환자, 신부전 환자, 신생아 및 6개월 미만의 영아 등은 사용하지 않아야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내용은 제품의 박스용기에 잘 적혀있으니 사용해서는 안되는 경우는 꼭 피해야만 합니다.
● 과산화 수소
상처에 바르게 되면 기포가 올라서 소독을 하는 제품입니다.
자극이나 부식성이 심해서 민감한 부위에 사용하지 않는 제품인데요. 처음에 1~2회 정도만 사용하고 장기간은 사용하지 않는 소독약이기도 합니다.
가볍고 작은 상처에 묻은 분비물 등을 제거하는 용도로 가볍게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큰상처에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 소독용 에탄올(알코올)
주사를 놓기 전 등에 시원한 느낌을 주는 것이 바로 이 소독용 알코올입니다. 알코올의 경우에는 주사를 놓기 전이나 귀를 뚫기 전 등 상처가 없는 부위에 사용해서 소독효과를 내는 곳에 많이 사용이 되는 편입니다.. 물론 여러가지 작은 상처에도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알코올입니다.
알코올의 경우 화상으로 인한 상처나 상처가 크게되면 자극이 심하거나 피부조직이 손상될 수 있어서 사용에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자체적으로 살균능력을 가지고 있어서 물건을 소독하는데에도 이용을 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