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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먹어도 금새 다시 배가 고파지는 이유는 뭘까?

고양이네집사 2016. 4. 7. 23:52

밥을 먹어도 금새 다시 배가 고파지는 이유는 뭘까?




밥을 먹고 돌아서면 다시 배가 고플때가 있습니다.

이렇게 포만감을 느끼지 못하고 쉽게 다시 배가 고파지는 경우엔 평소보다 많은 칼로리를 섭취하게 되기도 하고, 달거나 맵거나 하는 자극적인 음식을 찾게 되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음식을 섭취해도 아직 배가 고픈 상황은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먹어도 먹어도 배가 고픈 상황이 발생하는 원인에 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 흰밥, 밀가루 음식을 먹었을 경우

정제된 탄수화물로 만들어진 요리를 먹으면 빠르게 배가 고프게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옛날 어른들이 면 음식을 먹으면 금새 배가 꺼진다는 것도 바로 이런 정제된 탄수화물이 대부분인 국수 등의 음식을 섭취했기때문이라고 합니다.


이런 정제탄수화물 음식을 먹게되면 혈당이 빠르게 오르고 빠르게 내려가기 때문에 이를 다시 올리기 위해서 신체는 음식을 요구하게 됩니다.


가능하면 복합 탄수화물 등의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현미, 통곡물, 고구마 등등)





■ 수면부족으로 인한 허기

잠이 부족하면 허기를 제어하는 호르몬인 렙틴호르몬을 줄이고, 식욕을 느끼게 하는 그렐린 호르몬을 더욱 분비하게 만듭니다. 그래서 더 많은 양을 먹게되고 쉽게 포만감을 느끼지 못하게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가능하면 하루 7~8시간 정도 충분히 잠을 잘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정상적인 음식의 섭취를 위해서 중요하다고 합니다.


■ 수분부족으로 인한 허기

사람의 뇌는 때때로 음식이 필요해서 배가 고픈 것인지, 수분이 필요해서 배가 고픈 것인지 헷갈릴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허기를 느낄때는 먼저 물을 한잔마셔보는 것이 가장 정확한 판단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수분이 부족하지 않게 틈틈히 하루에 필요한 양을 꾸준히 먹어주는 것이 이러한 수분부족으로 인한 허기를 에방할 수 있습니다.






■ 활동이 많은 경우

평소보다 많은 활동을 하는 경우 쉽게 배가 고파지고 보다 많은 에너지를 위해서 고칼로리의 음식을 선호하게 될 수 있습니다.


특히 헬스장에서 체중감소 등을 위해서 운동을 정말 열심히 한 경우에는 보상심리로 인해서 평소보다 많은 양을 섭취하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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