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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를 가까이서 책을 가까이 보면 눈 버린다. 사실일까?

고양이네집사 2016. 4. 14. 22:59


TV를 가까이서 책을 가까이 보면 눈 버린다. 사실일까?




어릴때 많이 듣고, 어른이 되어서 아이들에게 많이 하는 말 중 하나가 

"너무 TV와 가까이 앉아서 보면 시력이 나빠진다." 라는 말이 아닐까 합니다. 괜히 TV앞에서 보는 아이들이 시력이 떨어지지는 않을까 걱정을 하는데, 아이들은 자꾸 TV 앞으로 꾸물꾸물 다가갑니다.


정말 보는 것(책, TV, 스마트폰)등을 보는 것만으로 시력이 나빠지는 것일까요?





■ 아이들이 티브이 앞으로 다가간다면 시력검사를 받아보세요.

아이들이 TV 앞으로 가는 것은 더 크게 보기위해서 그럴 수 있지만 "잘 안보이기" 때문에 더 앞으로 나가서 보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가까이서보기 때문이 아니라 보이지 않기때문에 가까이 가는 것이라는 이야기죠.


근시의 경우 대부분이 선천적인 요인으로 나타난다고 합니다.

옛날부터 듣던 너무 가까이서 TV를 봤기때문에 발생하는 것이 사실이 아니라고 합니다. 선천적인 요인으로 근시가 발생하는 것이고 TV는 큰 영향이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티브이를 가까이서 보려고 하고, 다른 먼 곳의 물건을 볼때 눈을 찌뿌린다면 안과를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 장시간동안 TV앞에서 영상을 보거나 스마트 폰을 장시간을 본다면 가성근시가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 할 필요가 있습니다.






안경을 쓰면 시력이 더 나빠질 것 같아서 아이들 안경을 씌우는 것을 망설이는 분들도 간혹 있습니다.

예전 어릴때 들었던 내용이 기억이 나기때문인데요. 실제로는 안경을 쓴다고 하더라도 시력이 더 나빠지지 않습니다. 근시의 경우 몸이 성장하면서 같이 진행이 되기때문에 점점 더 나빠진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근시가 심해진다고 생각하는 경우에는 자주 안경을 바꿔주지 않기때문에 발생하기도 하는데요. 성장하면서 시력도 달라지기 때문에 지정된 기간에 검사를 받고 안경을 눈에 맞게 바꿔주는 것이 좋습니다.



□ 0.7 ~ 0.9  1.0이 되지 않는 경우 안경을 써야할지 많이 궁금해하는데요.


필요하면 쓰는 것이 맞다가 정답이 아닐까 합니다.

이정도의 시력이면 일상생활에는 문제가 없는 분들이 많습니다. 다만 키가 크거나 하는 이유나 일에 관련해서 먼 곳의 물건을 보다 정확하게 봐야하는 경우라면 안경을 사용하는 것이 맞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꼭 써야하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은 안경을 준비는 하되 필요할때 꺼내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라고 이야기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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