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온도는 몇 도로 해놓는 것이 좋을까
에어컨 온도는 몇 도로 해놓는 것이 좋을까
너무 더운 날씨.
에어컨을 가동하기는 했는데 몇 도에 맞춰야할지 고민할때가 있습니다. 너무 높으면 더위를 느끼고, 너무 낮게 되면 냉방병이나 추위를 느낄 수 있기때문입니다. 그 중에서도 냉방병이 문제가 되기도 하는데요.
오늘은 에어컨 온도를 어떻게 설정해놓는 것이 좋을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 실내와 실외의 온도차이가 높으면 냉방병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오랜 시간 실내에 있는 상황이라면 더위를 느끼지 않을 온도로 설정해두면 좋지만, 이러한 것이 힘들고 실내와 실외를 반복해서 이동해야하는 경우에는 너무 달라진 온도때문에 자율시녕계가 지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체온을 조절하는 자율신경계가 지치게 되면 냉방병이 발생하게 되는데요, 냉방병의 증상은 감기와 비슷합니다.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보이며 코와 목이 마르거나 어지럽거나 졸림 등의 증상을 보이게 되기도 하는데요. 이러한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실내 온도를 적당하게 조절해야합니다.
◆ 에어컨 온도는 실외보다 5도~6도 정도 낮게 설정
실내의 온도차이가 5도이상 나지않게 조율하는 것이 좋습니다. 실외게 32도라면 27도 정도에 맞춰두는 것이 이러한 상황을 대비하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또 에어컨의 바람을 바로 받지 않게 방향을 조율해야하고 바람이 닿지 않아서 조금 더울 수 있는 곳에는 선풍기를 가동해서 에어컨의 온도를 더 낮추지 않아도 쾌적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줄 필요가 있습니다.
□ 추위를 많이 타는 분들은 긴팔이나 담요 등을 준비해서 체온을 적당하게 보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더위를 많이 타는 분들의 경우에는 작은 선풍기 등을 준비해서 체온을 낮추는 것이 좋겠지요.
많은 사람이 함께 이용하는 공간에서의 냉방/난방은 모든 사람의 만족을 얻을 수 없기때문에 이러한 방식으로 준비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 에어컨 가동시 2~4시간마다 10분 정도 환기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외부에 나가서 신선한 공기를 자주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되며, 찬물이나 찬 음식을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또 매일 가벼운 신체활동을 꾸준히 하면서 땀을 흘리는 것이 좋으며 운동을 통해서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게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하네요.
※ 음식을 먹기전에 꼭 손을 씻는 것도 지켜야합니다.
그래야 여름에 에어컨을 오랜시간 사용하더라도 감기나 냉방병 등에 걸리지 않는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