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햇빛이 자주 비추는 여름 눈은 어떻게 보호할까?

강한 햇빛이 자주 비추는 여름 눈은 어떻게 보호할까

여름에는 강한 햇빛때문에 눈이 쉽게 피로해지죠.

게다가 핸드폰 게임이나 태블릿 등 가까운 곳에서 보게 되는 여러가지 디지털 기기 등으로 인해서 눈은 더욱 피로해지게 되기도 합니다. 눈이 피로하게 되면 시력이 일시적으로 떨어지거나 두통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는데요.

오늘은 이렇게 쉽게 피로해질 수 있는 여름에 안구를 보호하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 휴식시간에는 휴식을...

PC 등으로 2시간 이상 일을 하다가 20분 정도를 쉴 때, 스마트폰을 활용하면서 노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럴 때에는 폰을 사용하지 말고 휴식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휴식을 취할 때에는 가능한 먼 곳을 응시하고 가까운 곳을 보는 등의 행동으로 눈을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을 장시간 이용해야할 때에는 20분 30분 간격으로 10분 이상 휴식을 취하면서 눈의 피로를 풀어주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또 이러한 기기의 활용도중에는 눈 깜빡임이 줄어들어서 안구가 건조해질 수 있으니 눈 깜빡임도 신경을 써야겠죠.

■ 선그라스 착용

햇빛이 강한 날에는 UV가 제대로 차단이 되는 제품의 착용으로 눈을 보호하는 것이 좋습니다. 선글라스를 일상생활에서 착용하는 것에 대해서 부담을 가지는 분들이 있는데요, 부담을 가질 필요는 없습니다. 운전 중이나 길을 걸어갈 때에도 눈의 보호를 위해서 착용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운전중에 착용할 선글라스의 경우 자외선의 차단은 우수하되 너무 색이 어두운 것은 피해야하는데요. 시아에 방해가 될 만큼 어두운 선글라스의 경우 눈을 더욱 피로하게 하고 시아를 방해하기 때문에 사고의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 충분한 영양섭취

먹는 것 역시 중요하죠. 많은 분들이 알고 있는 당근, 달걀, 장어에는 비타민 A가 풍부하고, 브로콜리에는 루테인의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그 외에 요즘 제철인 옥수수 등에도 제아잔틴이 풍부하고, 제철인 베리류에도 안토시아닌과 비타민 A가 풍부하죠.

이러한 과일이나 야채 등을 충분히 섭취한다면 눈의 피로를 줄여주고, 눈이 보다 건강할 수 있게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