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시간에 졸음이 쏟아지는 큰 이유 세가지
낮시간에 졸음이 쏟아지는 큰 이유 세가지
날씨가 따뜻해지기 시작하는 봄부터 가을까지 2시부터 4시까지의 시간이 되면 많은 분들이 졸음을 참지 못해서 꾸벅꾸벅 졸기도 합니다. 이러한 증상들은 사람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겠지만 대부분의 분들이 졸음증상을 느낀다고 하네요.
오늘은 이 졸음을 예방할 수 있게 그 원인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첫번째, 수면시간의 부족
한국인의 경우 전반적으로 수면부족이라고 하지만 직장인의 경우 그 시간이 더 짧다고 합니다. 모 통계조사를 통해서 보면 직장인의 경우 하루 6시간 가량을 잔다고 하는데요. 이 시간은 성인기준 적정 수면시간 7~8시겐에 비해서 많이 짧은 시간이죠.
이렇게 잠을 충분히 자지못하기 때문에 피곤함은 해소가 되지않고 오후가 되면 졸음이 몰려오는 것일 수 있다고 합니다.
두번째, 수면의 질이 떨어졌을 경우
수면시간이 짧은 것도 문제지만 "심한 코골이나 수면무호흡증"이나 야식을 먹는 습관, 음주습관 등으로 인해서 수면의 질이 크게 떨어지는 것도 문제일 수 있습니다.
특히 코골이가 심한 사람의 경우에는 수면의 질이 더욱 크게 떨어질 수 있으니 체중의 감량 등을 통해서 코골이 증상을 완화해야한다고 하네요. 그 외에도 야식습관 음주습관 역시 수면의 질을 크게 떨어지게 하고 수면시간을 줄이는 나쁜 습관이라고 하니 교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세번째, 과도한 카페인음료 섭취
많은 분들이 카페인 음료는 각성효과로 인해서 잠에서 깨어나게 하는 효과가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효과 때문에 낮 시간에 너무 많이 카페인을 먹은 경우 밤에 잠이 정상적으로 오지않아서 늦은 수면시간을 가지게 될 수 있어 수면시간이 짧아질 수 있다고 합니다.
가능하면 하루에 마시는 커피의 양을 조절하고 저녁 6시가 지난 이후에는 커피 등의 카페인 음료를 마시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점심을 많이 먹는 것도 졸음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너무 많은 점심. 소화가 잘 안되는 점심을 먹게 되면 소화 때문에 졸음이 더 찾아올 수 있습니다. 만약 졸음증상이 심해서 오후의 일상생활이 힘들게 된다면 점심을 먹는 양을 줄여보는 것도 좋습니다.
※ 너무 졸리다면 점심시간이나 쉬는 시간에 잠시 낮잠을 자는 것도 좋습니다. Tip. 낮잠을 자기전에 커피를 한잔 마시고 잠을 청하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낮잠에서 깨면서 커피의 각성효과가 더해지기 때문에 졸음이 빨리 물러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