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자고 잘 일어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잘 자고 잘 일어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사람의 몸은 충분한 수면을 가져야 정상적으로 생활할 수 있게 되어있죠. 수면시간이 충분해야 성장에 방해가 되지않고 피로가 풀리고 수면부족으로 인한 집중력저하 등의 증상들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어린 아이들의 경우 하루의 반 정도를 자야한다고 하며 사춘기에는 9~10시간 그리고 성인의 경우 7시간~8시간이 적당하다고 이야기합니다.
오늘은 아침에 일어났을 때 개운한 느낌을 가질 수 있게 잘자고 잘 일어나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 체중을 조절하자
잠자는 시간도 중요하지만 수면의 질 역시 중요합니다. 수면의 질이 나쁘다면 오랜시간 잠들어 있어도 개운하지 못하고 늘 피곤한 상태가 될 수 있기 때문이죠.
좋은 수면을 위해서는 꼭 체중감량이 필요하다고 이야기되는데요, 그 이유는 체중이 늘어나게 되면 그만큼 코를 골게 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코를 골게 되면 수면의 질이 떨어지게 되고 아침이 되어도 개운하지 못게 됩니다.
비만이 건강에도 안좋지만 수면의 질을 떨어지게 하는 요인이니 꼭 체중을 정상으로 만들 필요가 있습니다.
▣ 규칙적인 생활을 하자.
아침에 일어날 때 엄청난 소리의 알람으로 일어나게 되면 스트레스를 받고 시작하게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가능하면 알람소리 전에 일어날 수 있게 규칙적으로 일어나고 자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규칙적으로 자고 일어나는 습관을 가지게 되면 잠을 자야하는 시간에 자연스럽게 졸음이 몰려오고 일어나야하는 시간에 자연스럽게 눈이 떠지기 때문에 알람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없이 개운한 아침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 주말에 늦잠을 자지 않는다.
평일에 피곤함이 쌓이다 보면 주말에 늦잠을 자거나 낮잠을 많이 자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렇게 평소보다 몇 시간이나 늦게 일어나거나 낮잠을 몇 시간이나 자게 되면 수면리듬이 깨어져서 밤이 되어도 잠이오지 않아서 고생하게 됩니다.
주말에 늦잠을 자더라도 1시간 정도 늦잠을 자는 것이 좋고, 피곤해서 낮잠을 자야겠다고 생각했다면 90분을 넘기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 야식을 줄이자
달고 맵고 짠 야식을 배부르게 먹고나면 자연스럽게 졸음이 몰려오게 됩니다. 그래서 야식을 즐기는 분들도 있는데요, 이렇게 많은 음식을 먹고 잠들게 되면 잠자는 시간동안 소화기관이 잠들지 않아서 수면의 질이 떨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너무 많은 자극적인 음식은 속을 쓰리게 하거나 불편하게 만들기 때문에 가능하면 잠들기 전에 이런 음식들을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만약 배가 고파서 잠이 안온다면 견과류 한줌 정도를 먹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