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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을 많이 흘리면 운동효과도 높아지는 것일까?

고양이네집사 2016. 9. 10. 23:14


땀을 많이 흘렸다고 해도 그만큼 운동효과가 있다고 판단하기 어렵다





땀은 많은 것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땀을 많이 흘려서 일한 것이나 운동을 한 것과 그렇지 않은 것에 대해서 차이가 있다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것은 크게 차이가 없을 수 있다고 하네요. 사람에 따라서 쉽게 땀이 많이나는 경우도 있고 그 반대인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체중감량을 위해서 헬스장이나 운동장 등에서 열심히 달리거나 걷고 근력운동을 하는 분들의 경우 운동 전과 운동 후의 체중을 비교하면서 이만큼 체중감량을 했다/이만큼 운동을 했다 라고 판단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이는 좋지않은 방법이라고 합니다.





땀이 나서 체중이 줄어든 것은 수분이 몸 밖으로 배출된 것이기 때문에 지방이 연소된 것을 확인할 수 있는 기준이 될 수 없다는 것이죠.  오히려 운동을 할때마다 줄어든 체중을 확인하기 위해서 물을 섭취하는 것을 피할 수 있어 수분부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가능하면 운동 중 틈틈히 물을 마셔서 배출된 수분만큼 보충해주는 것이 체중감량이나 운동효과를 위해서 좋은 방법입니다. 운동 전과 운동 후의 체중변화에 크게 신경은 안쓰셔도 됩니다.


※ 체중의 감소나 운동 효과를 가장 확실하게 파악할 수 있는 것은 체형입니다. 매일 나의 체형을 사진으로 남겨둔다면 얼마나 발전이 있었는지를 한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운동효과를 측정하려면 "운동의 강도" "운동하는 시간" "횟수" 을 기록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것은 과거에 했던 운동의 양과 현재의 운동의 양을 확실하게 비교할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의 발전정도를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고, 오늘의 운동의 양이 많았음을 확인할 수 있어서 이러한 것들을 기준을 삼아서 기록한다면 보다 확실하게 알 수 있기도 합니다.





■ 이런 사람들이 땀이 많이 난다.


과체중이거나 비만인 사람은 정상체중인 사람보다 땀이 많이 난다고 하는데요 두꺼운 지방층이 단열효과를 내기 때문에 더 덥고 땀도 많이 흐를 수 있다고 합니다. 또 술을 자주마시거나 흡연을 하는 분도 땀이 많이나는데요, 이러한 술담배는 혈관을 확장시켜서 땀이 더 많이 나게 만든다고 합니다.


또 옷을 두껍게 입는 경우에도 땀이 많이난다고 하는데요, 땀복처럼 통풍이 안되고 열을 가두는 성질이 있는 옷을 입었을 때에는 땀이 많이나게 된다고 합니다.


▷ 이처럼 여러가지 요인들로 인해서 땀이나는 정도가 달라질 수 있어. 이를 기준으로 운동을 열심히 했다고 판단하기는 힘들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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