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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장 사고원인 - 음주와 졸음으로 인한 사고

고양이네집사 2016. 12. 16. 23:31

스키장 사고원인 - 음주와 졸음으로 인한 사고




잘못된 스키장의 이용으로 발생하는 사고들은 매년 늘어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빠른 스피드로 내려오는 보드/스키의 속도로 인해서 작은 사고보다 큰 사고들이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러한 사고들은 대형사고로 이어지기도 하는데요, 그 이유 중 하나가 졸음/음주라고 이야기합니다.


오늘은 정말 잘못된 스키장을 즐기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 스키장에 전날에 도착 후 숙소에서 술파티~


아무래도 놀기위해서 여러사람들이 함께 가는 경우가 많다보니 술자리가 발생할 확률이 높습니다. 스키를 좋아하는 사람 뿐만 아니라 그렇지 않은 사람들을 배려하기 위해서도 술을 마시면서 시간을 보내기도 합니다.


이러한 술자리가 길어지고 마시는 술의 양이 늘어나게되면 이 술은 다음 날 오전에도 깨지 않을만큼 혈중 알코올 농도가 높아지게 됩니다. 또 술을 마시는 시간이 늘어나는 만큼 수면시간도 줄어들게 되죠.



이러한 상황에서 스키를 타게 되면 평소보다 과속을 하기도 하고 부주의해지기도 합니다. 술에서 완벽하게 깬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평소보다 반응시간, 집중력, 균형감각 등등이 많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과속/부주의 하게 되면 사고가 날 확률은 보다 높아지고 이 사고들은 대형사고로 이어지게 됩니다.



- 실제로 적지않은 스키모임에서는 저녁부터 새벽까지 술을 마시고 아침 8시 ~ 9시부터 라이딩을 즐기는 계획을 잡는 경우가 많습니다.





▶ 스키장의 사고는 교통사고와 같아 나만 다치지 않습니다.


이렇게 술에 취한 상태에서 혹은 덜 깬 상태에서 라이딩을 하게 되면 평소보다 사고가 날 확률은 엄청나게 높아지게 됩니다. 음주운전을 하는 것과 같기 때문이죠.


또 사고가 발생했을 시에는 혼자 다치는 것이 아니라 여러사람에게 피해를 주게 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음주/졸음 상태에서 라이딩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새벽까지 마시게 되면 아침이 되어도 술이 깨지 않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일반적으로 소주 1병을 마시면 술이 깨는데 5-6시간 정도 걸린다고 하는데 그 보다 많은 양을 마시는 경우에는 아침이 되어도 술에 취한 상태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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