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을 자주마시면 너무 피곤해지고 몸이 축나는 이유
술을 자주마시면 너무 피곤해지고 몸이 축나는 이유
술자리가 많아지는 연말이 되면 피곤함으로 다크서클이 코 까지 내려오는 사람들이 적지않습니다. 피곤함 때문에 졸기도 하고 업무를 볼 때 실수하는 횟수도 늘게 됩니다. 이러한 증상들은 술자리가 없는 날에도 지속되기도 합니다.
술자리에서 술을 많이 먹지않고 적당량 먹은 사람들도 이러한 증상을 쉽게 보이기도 하는데요. 적당량의 술이라고 하더라도 피로와 수면부족을 피하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술자리를 하게 되면 피곤해지는 요인은 크게 두가지 입니다.
첫번째, 늦은 술자리로 인해서 잠자는 시간이 짧아진다.
저녁늦게부터 먹기 시작해서 새벽까지 마시는 경우에는 집에 돌아와서 수면을 취할 수 있는 시간이 짧아지기 때문에 수면부족현상이 발생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런 술자리가 잦을 수록 수면부족과 피로함의 증상은 쌓여가게 됩니다.
두번째, 술이 기본적으로 숙면에 방해되는 음식
술을 적당하게 먹었다고 하더라도 술이 분해되는 과정에서 신체가 편안하지 못해서 수면의 질이 떨어지고, 술에서 깨거나 술로 인해서 잠을 자는 중간중간에 깨기 때문에 수면시간이 짧아지게 될 수 있습니다.
이런 증상들은 술을 취할정도로 먹지않아도 발생하기 때문에 술자리가 잦을 수록 더욱 피곤해질 수 있습니다.
▷ 과음을 하고 늦게까지 마시는 횟수가 많은 분들은 빠른 시일내에 몸이 심하게 축날 수 있습니다.
술로 인해서 발생하는 피로/수면부족은 누적되기 때문에 술자리가 잦은 분들의 경우 술을 마시는 횟수를 줄일 필요가 있습니다. 연말에 사람들을 만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일상생활이 정상적으로 진행하기가 힘든 상황이라고 한다면 문제가 있기 때문이죠.
가능하면 술을 마신 날 부터 최소 2일은 휴식을 취하면서 몸을 보충해줄 필요가 있으니 일주일에 주 2회 이상은 마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