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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반려동물을 잃은 뒤의 충격 고통 - 펫로스 증후군

고양이네집사 2017. 2. 11. 23:08


사랑하는 반려동물을 잃은 뒤의 충격 고통 - 펫로스 증후군




개나 고양이의 수명은 20년이 되지 못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들은 이러한 충격을 경험하게 될 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이렇게 가족처럼 지내던 반려견의 사망은 키우는 사람에게 엄청난 충격을 안겨주게 되는데요, 심각할 경우 우울증에 빠지게 될 수도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실제로 많은 반려동물을 키우던 사람들은 "친구를 잃었을 때의 고통" "가족이 죽었을 때의 고통"과 비슷한 고통이 찾아오게 된다고 이야기합니다.





"반려동물에 사람은 쉽게 빠지기 때문에"


반려동물의 경우 키우는 사람에 대한 맹목적인 사랑을 보내기도 하고 믿음과 신뢰를 보내게 됩니다. 그리고 많은 솔직한 감정을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에게 보내게 되죠. 키우는 사람도 마찬가지로 맹목적인 사랑에 안정감을 느끼고 신뢰와 믿음에 보다 깊은 감정을 보내게 됩니다.


특히 사람과 동물은 함께 잠을 자거나 밥을 먹거나 하는 함께 생활하는 시간이 길기 때문에 이런 동물들을 잃었을 때의 충격은 정말 심해지게 됩니다.


이런 펫을 잃었을 때(펫로스)의 상황은 몇 개월이 지속될 수도 있고 다시 동물을 키우지 못하게 될만큼의 마음의 상처를 안게 되기도 합니다.





"펫로스 증후군은 마음의 준비가 예방법"


1. 오랜시간 함께 산 동물이라면 죽음에 대해서 한번 생각해보고 이별을 미리 대비하는 자세들이 필요할 수 있다고 합니다. 20년을 살지 못하는 동물이기 때문에 보다 빠르게 이별이 찾아올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이를 대비하는 마음가짐을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에 반려동물이 좋아하는 행동이나 음식을 먹거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은 방법



2. 주위 사람의 도움과 위로를 받는 것도 좋습니다.

슬픔을 혼자 가지고 있기보다는 다른 애견/애묘인 들을 만나서 현재 나의 상황과 슬픔을 공유하고 위로받는 것이 좋습니다. 또 주위 사람들의 조언과 경험담을 통해서 스스로의 위안을 찾고 반려동물의 물건을 서서히 정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자녀가 펫로스 증후군으로 고생한다면 새반려동물을 들이는 것은 신중해야합니다.

적지않은 분들이 자녀가 애정을 갖고 키우던 동물이 죽게되면 새로운 동물을 데리고 오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는 좋지않은 생각이라고 합니다. 이는 아이가 죽음이나 생명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게 될 수도 있으며, 비슷한 동물을 보면서 이전에 키우던 개에 대한 생각이 깊어지게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죽은 동물과 닮은 반려동물을 데리고 오는 것은 반드시 피해야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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