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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을 자주하면 집밥이 맛없어지는 이유를 알아보자

고양이네집사 2017. 4. 23. 23:33


외식을 자주하면 집밥이 맛없어지는 이유를 알아보자




외식을 자주하는 사람의 경우 오랜만에 "집밥"을 먹게 되면 밥이 맛없다 음식이 심심하다고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배달음식을 자주 먹는 사람의 경우에도 집밥이 맛없다고 느끼는 분들이 많습니다. 집에서 먹는 음식의 간이 심심한 경우 이런 반응을 보이는 경우가 많은데요, 


오늘은 왜 이렇게 집밥이 맛없게 느껴지는 지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 문제는 외식메뉴의 자극적인 맛과 나트륨이 문제


외식의 경우 맛이 강하게 느껴지게 조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이유는 집에서는 맛볼 수 없는 강한 맛이 있어야만 사람들이 맛있다고 느끼고 식당을 방문해서 음식을 주문해서 먹기 때문이죠. 그래서 한입에도 맛이 강하게 느껴질 수 있게 각종 조미료들이 많이 들어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외식에 많이 먹는 "짬뽕"의 나트륨은 1그릇에 4,000mg 정도 들어간다고 하죠. 이 양은 하루 권장 나트륨인 2000mg 의 두배가량이 되는 많은 양입니다.


이런 자극적인 음식에 입맛이 맞춰지다가 집에서 먹는 자극적이지 않은 평범한 음식을 먹게 되면 맛이 없다고 느껴지게 되는 것이죠.



※ 우리가 흔히 먹는 편의점 도시락의 경우에도 맛을 강하게 내기 위해서 나트륨이나 설탕 들이 많이 들어가 있는데요, 이러한 음식에 길들여지게 되면 집에서 먹는 음식들의 간이 부족하다고 느끼게 되거나 맛이 없다고 느끼게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사람의 입맛은 변하기 마련입니다.

오랜시간 먹지 않았던 음식을 다시 먹었을 때 이전과 같은 맛이 나지않는 것도 바로 내 입맛이 변했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예전에는 이런 음식들을 좋아하던 입맛이지만 지금은 그 것이 변해버렸기 때문에 이전과 같은 감동이 발생하지 않는 것이죠.


집밥 역시 마찬가지인데요, 혼자서 자취를 하거나 외식을 자주하거나 직장이나 학교에서 밥을 지속적으로 먹는 경우 입맛이 거기에 맞춰 바뀌기도 하고 더 자극적인 것을 원하게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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