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의 초점이 잘 안 잡힐 만큼 피로하다면 어떻게 해야하나
눈의 초점이 잘 안 잡힐 만큼 피로하다면 어떻게 해야하나
요즘 눈의 피로를 호소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눈을 많이 사용하는 환경에 있는만큼 눈이 쉽게 피로해지기도 하고 컨디션이 나빠져서 눈이 뿌하게 보이기도 합니다. 또 안구건조 등의 증상으로 눈이 시리거나 이물감이 느껴지는 증상을 가진 분들도 있습니다.
이럴 때에는 눈의 피로를 풀어주고 혹사당하지 않게 조심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하네요.
스마트폰 사용을 줄이고 먼 곳을 보자.
쉬는 시간까지 스마트폰을 손에 들고다니면서 보게 되면 눈의 피로는 심해지게 됩니다. PC를 보거나 작업을 하면서 피로해진 눈을 지속적으로 혹사시키기 때문인데요, 가능하면 쉬는 시간에는 밖의 먼 곳을 바라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짧은 곳을 지속적으로 보게 되면 눈의 렌즈를 볼록하게 만들어 초점을 만들게 되는데, 이 상황이 지속되게 되면 렌즈가 얇아지는 능력이 떨어져서 눈의 초점이 맞지않거나 근시가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 실제로 스마트폰을 30분 이상 집중해서 본 다음에는 시력이 떨어지는 느낌을 받는 것이 바로 이런이유 때문. 이를 가성근시라고 하는데요 어느정도의 시간이 지나가면 다시 회복이 되지만 이런 일이 반복된다면 눈 건강에 안좋겠죠.
눈에게 영양과 휴식이 필요하다.
눈은 정말 중요한 신체기관이죠. 또 한번 나빠지게 되면 다시 회복되기가 힘들기 때문에 잘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특히 눈의 건강에 도움이 되는 영양식을 충분히 챙겨먹는 것이 중요한데요, 비타민A가 풍부하거나 루테인 성분, 단백질 등이 충분한 식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비타민 A나 루테인, 오메가-3 지방산 등은 특히 눈에 좋은데요, 오메가-3의 경우 안구건조를 예방하는 기능이 있으며 비타민A나 루테인은 눈을 보호하는데 효과가 높기 때문입니다.
물론 충분한 휴식과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도 중요한데요,
가능한 휴식시간에는 먼 곳을 보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좋으며 눈이 피로할 때에는 안구운동이나 눈 마사지를 통해서 피로를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 스마트폰의 사용은 최소한으로 줄이고 잠들기 전에 오랜시간 영상을 보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잠들기 전의 스마트폰의 오랜 사용은 안구건조나 눈의 피로를 심하게 만들 수 있기 때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