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통이 자주 발생한다면 생활습관을 조금만 고쳐보자
두통이 자주 발생한다면 생활습관을 조금만 고쳐보자
두통이 발생하는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발생하는 경우도 적지않습니다. 반대로 이야기하면 생활습관을 고치게 되면 두통이 발생하는 빈도가 적어지거나 강도가 낮아질 수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생활습관의 잘못으로 인해서 두통이 발생하는 분들의 증상을 줄여줄 수 있는 방법을 적어볼까 합니다.
첫번째, 충분한 수면시간을 가지기.
수면 부족은 여러가지 신체에 안좋은 영향을 미칩니다. 그 영향 중에 두통도 있는데요, 가능하면 성인 기준 평균수면이라고 알려진 7시간 가량 잠잘수 있게 환경을 만드는 것이 좋으며, 규칙적으로 일어날 수 있는 패턴을 가지는 것도 중요합니다.
두번째, 술이나 카페인 줄이기
잠들기 전에 술을 마시는 분들 중에서 이런 두통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술의 숙취와 함께 떨어진 수면의 질 때문에 두통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가능하면 술을 마시는 양을 줄이고 마시는 횟수를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카페인 역시 너무 많이 먹지않는 것이 좋은데요, 카페인을 많이 먹게되면 두통이 유발될 가능성도 있으며 밤에 잠을 자는데에도 방해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세번째, 불규칙한 식사를 고쳐보자
두통을 가진 분들의 경우 물이나 음식의 섭취를 불규칙적으로 하거나 거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음식을 먹지않고 배고픈 상황이 지속되게 되면 예민함, 짜증, 두통 등이 유발될 수 있으며, 하루에 필요한 물을 충분히 마시지 않는 경우에는 수분부족으로 인해서 이런 증상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네번째, 운동하기
규칙적으로 운동하고 몸을 풀어주게 되며 긴장이 완화되고 스트레스가 해소되기 때문에 두통이 발생하는 빈도가 많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운동을 꾸준하게 하게되면 신체의 건강도 함께 상승하기 때문에 두통의 빈도가 낮아질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하루 30분정도 일주일에 3~5회정도를 꾸준하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자신이 두통이 발생하는 순간을 기록하는 것도 좋습니다.
현재 나의 상황이나 증상 그리고 이전 식사나 어제의 활동 등 두통 발생의 원인이 될만한 것을 기록해두고 이를 반복적으로 관찰하게 되면 내가 어떤 상황에서 두통이 자주 발생하는지에 대해서 알아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