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습관처럼 하는 혼술과 알코올 중독
집에서 습관처럼 하는 혼술과 알코올 중독
드라마를 보면 혼자서 술집을 방문해서 혼자서 맥주 500cc를 마시고 나오거나 포장마차에서 소주 한병만 마시고 나오는 혼술족의 모습이 보입니다. 이런 모습들은 다른 사람과 스케줄을 맞추지 않아도 되고 또 생각보다 저렴하단느 생각과 함께 어느정도 낭만이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따라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특히 그중에서도 집에서 가볍게 혼술을 하고자 하는 분들이 정말 많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생각보다 위험한 혼술.
혼술은 생각보다 위험한 음주습관입니다.
혼자서 술을 마시기 때문에 주위에서 말려줄 사람이 없어 평소보다 많은 양을 마시게 될 가능성도 높고 쉽고 편하게 마실 수 있기 때문에 매일 술을 마시게 될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특히 혼자서 술을 마시는 사람들의 경우 폭음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데요, 술을 마시다 보면 더 많은 술을 먹고싶어지게 되고 또 집이다보니 술을 마시다 잠들면 된다는 생각에 정말 만흔 술을 마시게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또 알코올의 습관적인 섭취는 알코올 의존증으로 발전될 수 있기 때문에 이렇게 집에서 마시는 혼술은 되도록이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제 술을 마셨던 기억이 모두 안난다면 문제는 심각해진 상황
술을 많이 자주 마시게 되면 "블랙아웃", 음주를 한 두음의 단기간의 기억이 상실되는 증상을 보이게 될 수 있습니다. 알코올로 인해서 기억이 제대로 나지 않는 증상이 발생했다는 것인데요, 이런 증상이 발생했다면 혼자서 마시는 술을 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술로 인해서 뇌세포에 치명적인 타격을 받은 상태이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술을 마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주 5회 이상 과음을 하는 사람들의 경우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서 알코올성 치매에 걸릴 확률이 7배 가량 높다고 합니다. 실제 치매환자의 10%나 차지하고 있는 알코올성 치매의 원인이 알코올이기 때문에 현재 술을 마시면 필름이 끊어진다고 생각하는 분들은 심각성을 알고 술을 줄이거나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