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목이 자주 아프거나 쉰다면 냉방문제일 수 있다
여름에 목이 자주 아프거나 쉰다면 냉방문제일 수 있다
여름에 냉방을 이용하는 실내에 오래 있는 분들의 경우 목이 갈라지거나 쉬는 일이 많고 목이 아프다고 이야기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는 기본적으로 냉방기기로 인해서 실내의 습도가 낮아지기 때문에 호흡기가 마르기 때문에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 실내와 실외를 오가면서 체온의 변화가 크기 때문에 후두의 근육의 경직으로 인해서 이런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하네요.
조금 더 자세하게 이야기해보자면,
실내의 습도가 낮아지게 되었을 때 코가 아닌 입으로 숨을 쉬는 일이 많아지게 되면 입과 성대가 건조해지게 되는데요, 건조해지게 되면 성대 점막이 붓고 손상될 수 있기 때문에 쉽게 목이 갈라지거나 쉬거나 아프게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코로 숨을 쉬기 힘든 비염이 있는 분들이나 담배를 피우는 분들의 경우 이런 증상이 심한 이유도 입으로 호흡을 하거나 담배를 피우기 때문에 더 심해질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 여름에 탄산음료를 많이 마셔도 목이 쉴 수 있는데요, 특히 탄산음료를 잠들기 전에 야식과 함께 먹거나 먹고 바로 눞는 경우에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탄산으로 인해서 위의 음식이 역류할 수 있고 이 과정에서 염증이 생기게 되면 쉽게 목이 아프거나 쉬게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물을 자주 마셔주는 것이 좋습니다.
하루에 물 8잔을 여러번에 나누어서 마시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좋은데요, 물을 자주마시게 되면 목이 마르게 되지 않게 되면서 증상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 실내의 공기가 건조하고 차가운 경우에는 따뜻한 차를 마셔주는 것도 좋은데요, 코를 통해서 뜨거운 증기도 함께 마시기 때문에 호흡기가 마르는 것을 예방할 수 있어 감기 등의 증상을 예방하는데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밤에는 야식이나 탄산 맥주 등을 섭취하는 것을 줄이거나 잠들기 직전에 먹지 않는 것이 좋은데요, 이런 야식습관은 역류성 식도염을 유발하거나 야식으로 인해서 수면에 방해가 되어 수면부족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면부족 역시 성대와 목 주변의 근육을 피로하게 만들어 목이 아프거나 쉬게 할 수 있습니다.
※ 땀을 많이 흘린다면 수분섭취에 더 신경을 쓰는 것이 과도한 피로를 예방하거나 빠르게 회복을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