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분섭취 물 대신 녹차를 마셔도 될까?
수분섭취 물 대신 녹차를 마셔도 될까?
여름이 되면 땀이 많이 흐르게 되면서 수분이 부족해질 가능성이 높아 다른 계절에 비해서 많은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적지않은 분들은 이 물을 꼭 물이 아니라 녹차 등 평소에 좋아하는 음료를 통해서 섭취하는 것은 괜찮지 않을까 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오늘은 이 이야기에 대한 대답을 해볼까 합니다.
▶ 진하게 우린 녹차가 아니라면 큰 문제는 없다.
"다만 녹차를 마시고 물도 마셔야 한다."라고 이야기합니다. 녹차에는 카페인의 성분이 들어 있으며 진한 녹차에는 이 카페인 성분이 더 많이 들어있습니다. 그래서 녹차를 마시게 되면 이뇨작용을 돕기 때문에 신체의 수분이 빼앗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녹차를 주로 마시려는 분들은 물도 함께 많이 마셔주는 것이 중요하며, 이렇게 해야만 신체의 수분부족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 차의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하루에 너무 많이 마시는 것이 문제가 될 수 있는 것들도 있기 때문에 충분하게 확인을 하고 섭취하는 것이 필요하게 됩니다.
▶ 물대신 수박 등 수분이 많은 과일이나 주스등을 섭취는 것은 어떨까?
여름에 시원함을 주고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서 수박과 같은 수분함량이 높고 칼로리가 낮은 과일을 섭취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 수박의 경우 칼로리가 낮고 수분의 함량이 높아서 큰 문제는 없지만 한번에 너무 많은 양을 먹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박의 단맛, 당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한번에 너무 많은 양을 먹게 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 가공주스의 경우 과일의 함량은 낮고 설탕, 액상과당이 많이 들어있는 경우가 많아 이를 꼭 확인해야합니다.
▶ 하루에 정말 물 2L 정도를 마셔야 할까?
하루 2L정도의 양을 마시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요 이는 신체조건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다고 합니다. 체중이 적으면 2L보다 적게 많이 나가는 경우 더 많은 양을 마셔야한다고 하네요. 땀이 많이 흐르는 여름이면 조금 더 많이 마셔야합니다.
▷ 야채나 과일 국물을 통해서 수분을 섭취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식단에 따라 수분섭취를 체크하고 섭취할 필요가 있습니다. 과일을 즐겨먹거나 국물을 많이 드시는 분은 하루 1L정도의 수분을 이를 통해서 섭취한다고 하네요.
※ 일반적인 한국인의 식사를 보면 하루 200ml로 다섯잔 정도 마시면 된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