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이 잘 안되고 불안할 때에는 카페에서 공부하는 것도 좋은 방법
집중이 잘 안되고 불안할 때에는 카페에서 공부하는 것도 좋은 방법
매일 같은 장소에서 공부를 하거나 무언가 일을 하는 일이 반복되면 가끔은 집중도 잘 안되고 몸이 계속 간질간질해서 하던 일을 계속하기 힘들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에는 그냥 하던 일을 멈추고 외출을 하고 산책을 하고 오는 것이 좋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몸을 움직이고 산책을 하면서 생각이 복잡하던 생각들이 정리가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해도 안된다면 "카페에서 하던 일을 해보는 것"도 좋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카페에서 공부나 일을 하는 것은 생각보다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하죠.
공적인 공간 속에 내가 제어할 수 있는 사적인 공간을 만들어 내기 때문에 그 상황에 더욱 더 몰입하고 집중을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어폰을 끼거나 다른 행동을 하면서 혼자만의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고, 그 것이 지겹거나 다른 사람들을 보고 싶을 때에는 고개를 들어서 다른 사람을 볼 수 있을만큼 사적/공적인 공간을 활용할 수 있어 보다 집중이 잘되고 마음도 편해지게 될 수 있다고 하네요.
음료를 먹고싶으면 주문하면 되고 음식을 먹고싶으면 주문하면 되는 자유 역시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카페에서 나오는 백색소음도 집중을 돕습니다.
여러가지 사물들이 내는 소리 음식을 만들거나 차를 만들 때 나는 소리, 사람들의 발자국 소리 이런 잡음들이 여러가지 불쾌한 소리를 없애거나 불안할 정도로 적막한 상황을 해소해주기 때문에 더욱 집중이 잘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소리들을 백색소음이라고 이야기하기도 하는데요, 자연스러운 소리가 익숙해지고 편안해지면서 집중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이런 소리들은 생각보다 효과가 좋아서 PC에서 백색소음을 들려주는 사이트가 있거나 이를 전문적으로 재생하는 어플리캐이션도 있고, 실제 카페의 사운드를 오랜시간 촬영/녹음해서 들려주는 동영상들도 있어 많은 분들이 활용하고 있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