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많이 마시면 토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자

술 많이 마시면 토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자

취한 사람의 대표적인 증상 중 하나가 바로 구토가 아닐까 합니다.

먹을 것을 다 토해내는 이런 행동들은 술을 마시는 분들이라면 한번 이상은 경험해 봤을텐데요, 오늘은 이런 구토증상이 발생하게 되는 그 원인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 알코올을 마셨기 때문에...

사람의 몸에 독소가 많이 들어오게 되면 사람은 본능적으로 구토를 해서 그 것을 배출하려고 합니다. 상한 음식을 먹거나 먹은 것이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면 토함으로 자신의 신체를 보호하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많은 양의 알코올을 섭취하거나 독한 술을 마시게 되면 구토가 발생하는 것도 바로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알코올이 간에서 분해가 되면서 나오는 아세트 알데히드라는 물질 때문에 토하는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아 아세트 알데히드라는 물질은 숙취를 발생하게 하는 독성물질인데요, 어지러움, 두통, 구토 등등의 증상을 유발하게 됩니다.

그래서 술을 많이 마신분들의 경우 집에서 구토하거나 다음 날 아침에 숙취와 함께 토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술마실 때마다 토하는 분들은

술마시는 속도를 지금보다 크게 줄이는 것이 좋으며 1주일에 3회 이하로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 술을 마시기 전에 간단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하네요.

ps. 의도적으로 토하는 행동은 여러가지 문제를 만들 수 있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취하면 식도와 위 사이의 관약근이 약해지기 때문에...

사람이 취하게 되면 근육이 이완되게 됩니다.

이 때 역류를 예방하게 하는 관약근도 이완되게 되면서 위안의 음식들이 역류하게 되면서 토를 하게 될 수 있습니다.

술자리에는 생각보다 많은 양의 음식과 술 물 음료수를 먹게 되는데요, 이렇게 많은 양의 음식을 섭취하는 것도 음식물이 역류하게 되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 술에 취하면 코를 골지 않는 사람들도 코를 고는 이유도 알코올 때문에 목 안쪽의 근육들이 이완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