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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아이를 혼내고 훈육하는 방법을 배워보자

고양이네집사 2018. 2. 4. 23:34


어린 아이를 혼내고 훈육하는 방법을 배워보자




두살에서 세살 즈음 되는 아이들의 실수를 바로잡고 혼내서 다시 그런 일이 반복되지 않게 하는 일은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어느정도 말귀는 열려있지만 아직까지 위험한 것이나 해서는 안되는 것에 대한 구분이 없고 독립적인 성향이 슬슬 시작되기 때문에 말을 잘 듣지 않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많은 부모님들이 아이 때문에 하루에도 몇번씩 폭발을 하게 되는데요, 오늘은 이 화를 참으면서 아이에게 제대로 훈육을 하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부모가 가져야 할 훈육의 기본


1. 남들 앞에서 혼내지 않기

2. 다른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아이가 만약 극장이나 식당 등 많은 사람들이 있는 곳에서 해서는 안되는 행동을 하거나 투정 땡깡을 심하게 부린다면 아이를 밖으로 데리고 나오세요. 그리고 아이에게 혼을 내거나 달래는 행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타인이나 친구들 앞에서 심하게 혼나게 되면 아이는 자신의 잘못을 알지 못할뿐만 아니라 수치심을 느끼게 될 수 있습니다.





훈육도 디테일이 필요하다.


상황에 맞는 훈육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아이가 해서는 안되는 행동을 하거나 위험한 행동을 할 때 등등 아이의 마음이 다르기 때문이죠. 그리고 아이의 실수나 잘못에 대해 그 상황에 맞는 대처를 해야만 아이의 행동이 교정이 될 수 있습니다.



1. 아이가 때려고 하는 등의 나쁜 버릇이 생기려고 할 때

때리는 것에 다른 사람들이 반응을 보이거나 혹은 때림으로써 현재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려고 할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에는 아이의 행동을 저지하고 아이를 벌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벌을 가볍게 준 다음에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고 아이의 흥분이 줄어들었을 때 대화를 나누는 것이 좋습니다.


이 때 아이가 이런 행동을 한 이유를 듣고 아이의 마음에 공감을 해주는 것이 좋으며 아이가 같은 일이 생겼을 때 폭력을 행사하지 않게 대안을 정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2. 아이가 위험한 행동을 했을 때

이 것은 그 자리에서 그 상황에서 바로 지적을 하고 훈육을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자리에서 엄하게 야단을 치는 것이 좋으며 아이에게 잘못에 대해서 설명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또 아이가 반드시 자신의 행동을 인식하게 끔 해야하고 그 상황에 대한 사과를 하게 끔 해야만 합니다. 그래야만 아이가 그 행동을 반복하지 않습니다.



3. 고집을 심하게 부릴 때

밥먹기도 싫고 잠들기도 싫고 옷입기도 싫고 양치질도 싫고 물마시기도 싫고 다 싫어서 화내고 땡깡을 부리는 아이. 이럴 때에는 아이를 바로 혼내기 보다는 가볍게 벌을 준 다음에 왜 하기 싫은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아이와의 대화를 통해서 아이의 마음을 알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야만 왜 아이가 그러는지에 대해서 알 수 있게 니다.



이 외의 여러가지 상황에서도 기본적인 규칙은 지켜준다면 많은 일을 해결이 될 수 있습니다.


1. 야단을 친 이유를 설명하고

2. 아이의 마음이나 말을 끝까지 들어주고

3. 대화를 통해서 해결될 수 있다는 믿음을 주고

4. 사랑한다는 말을 한다면 이런 상황은 쉽게 해결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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