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먹고 뛰면 배가 아픈 이유를 알아보자
밥먹고 뛰면 배가 아픈 이유를 알아보자
밥을 먹자마자 수영을 하거나 달리기를 하게 되면 복통이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옆구리 쪽이 엄청나게 아프게 되는 경우가 생기게 되는데요, 이런 일은 왜 발생하는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이 이야기는 왜 식사를 한 다음에 격렬한 운동이나 신체활동을 해서는 안되는지에 대한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 식후에 바로 뛰면거나 놀면 옆구리가 아픈 이유
음식을 섭취하게 되면 우리몸은 이 것을 분해하고 소화하기 위해서 소화기관에 혈액이 집중이 되게 됩니다. 이렇게 소화기관이 활성화 되어야만 음식을 먹은 것이 더 소화가 문제가 없이 소화가 잘 되기 때문입니다.
"근데 이런 상황에서 뛰거나 신나게 놀면"
우리의 몸은 근육의 활동을 위해서 신체의 근육에도 이 혈액을 보내게 되죠. 소화기관에도 혈액이 필요하고 근육에도 혈액이 필요하게 되는 상환.... 이렇게 되면 신체에 필요한 혈액이 많아지기 때문에 비장이 혈액을 보내기 위해 수축하게 되는데요, 수축을 과도하게 하는 과정에서 통증이 발생하게 된다고 합니다.
- 비장이 있는 곳이 옆구리 쪽이기 때문에 옆구리 통증이 발생
▶ 배가 아픈 것은 위의 출렁임 때문일 수도 있다고 합니다.
옆구리가 아니라 배가 불편해지거나 하는 일이 생긴다면 혈액의 문제가 아니라 위에 가득차 있는 음식들이 위 아래 좌우로 크게 흔들리면서 불편함을 유발하는 것일 수 있다고 하네요. 배부르게 음식을 먹었거나 물을 많이 마신 뒤에 뛰는 경우 이런 증상이 쉽게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가볍게 산책을 하는 것은 괜찮지만 격렬하게 운동을 하는 경우라면 이런 속의 불편함이나 통증은 많이 방해가 될 수 있으니 될 수 있으면 운동 전에는 음식을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식후 1시간은 지난 뒤에 가볍게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