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사용이 많은 여름철 전기세 요금 폭탄을 피하는 습관
전력사용이 많은 여름철 전기세 폭탄을 피하는 습관 방법
대기전력이 높은 가전제품 셋톱박스 전기밥솥 등을 관리하라.
여름에는 에어컨 가동이 잦아서 전력을 관리하지 않으면 전기요금 폭탄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 때에는 다른 때와 다르게 전력을 조금 관리해서 요금이 많이 나오지 않게 조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평소에 대기전력이 높은 전자기기 들을 끄는 것만으로도 큰 부담을 줄일 수 있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그 것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 셋톱박스 전기요금 생각보다 높다.
셋톱박스는 TV의 대기전력의 수십배 이상이 든다고 하죠.
하루종일 켜져있고 대기하고 있는 가전기기 중 하나이기 때문에 정말 많은 전력이 소모가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외출을 할 때나 TV를 보지않을 때에는 대기로 두기보다는 꺼두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예전보다 대기전력 소모량이 줄은 기기도 있다고 하지만 기본적으로 30일 24시간 계속 켜져있게 되면 전력의 소비가 높기 때문에 꺼두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 전기밥솥의 보온효과의 전력소모.
밥을 따뜻하게 보온을 하는데에는 생각보다 많은 전기가 소모가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밥을 할 때에는 먹을만큼만 해서 먹는 것이 좋으며 밥이 밥솥에 적게 남아 있으면 전용 용기나 비닐 팩 등에 담아서 냉동보관을 하고 렌지로 해동해서 먹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이렇게 전기밥솥의 보온을 꺼두는 것만으로도 전력소모량을 적지않게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 냉장고를 정리하기
냉장고의 전력소모가 가장 효율적인 상태가 냉장실의 60%만 차 있을 때라고 합니다. 냉기가 잘 순환되기 때문에 이 정도의 양을 넣었을 때 가장 효율적이라고 하네요. 가득 차 있는 냉장고를 적당히 정리해서 50~70% 정도로 유지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또 냉장고에는 음식을 꼭 다 식혀서 넣는 것이 좋은데요. 덜 식거나 따뜻한 음식을 그대로 냉장고에 넣게 되면 냉장고 내부의 온도가 높아져서 전력소모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또 따뜻한 음식을 냉장고에 넣으면 주위의 음식이 변질될 수 있다고 하네요.
◈ 에어컨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처음에 에어컨을 강 혹은 터보 모드로 작동하는 것이 오히려 전기요금을 줄이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일반모드나 터보모드의 전기소비량은 크지 않기 때문에 빠르게 원하는 실내온도를 만들고 약냉방으로 유지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이 때에는 선풍기 등을 사용하게 되면 실내의 공기가 빠르게 순환되면서 원하는 쾌적한 환경을 빠르게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