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폰 사용시 귀지가 묻어 나오는 문제 어떻게 해야할까?
이어폰 사용시 귀지가 묻어 나오는 문제 어떻게 해야할까?
예전에 제가 이 문제로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커널형이나 오픈형 등등을 사용하고 나면 귀지가 묻어서 나왔기 때문이죠. 누구에게도 이런 일이 있다고 물어보기도 뭣하고 혹시 나만 이렇게 더럽게 귀지가 묻어서 나오는건 아닐까 걱정도 했기 때문이네요.
근데 이 문제를 이빈인후과에 갔을 때 한번 물어봤는데,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이 문제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다고 하시더라구요.
"이어폰에 귀지가 묻어나오는 건 자연스러운 일"
귀에 귀지가 쌓이는 것은 모든 사람에게 생기는 일입니다.
그래서 이어폰을 끼었을 때 귀지가 묻어서 나오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라는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크게 고민할 필요는 없는 문제라고 이야기 합니다.
정말 귀지가 많이 묻어나거나 큰 덩어리가 묻어나오는 것이 아니라면 문제될 것이 없다는 것이죠. 가볍게 털어주거나 닦아서 사용하는 것으로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다만 이어폰을 오래 끼고 있으면 귓속에 땀이 나서 피지나 여러가지 물질들이 쉽게 뭉쳐서 귀지가 더 많이 발생할 수는 있다고 합니다.
※ 귀를 딱딱한 귀이개 등으로 자주 긁어내고 파면 귀지가 더 많이 생기게 된다고 하니 자극은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관리만 잘해주면 괜찮다고 하네요.
잘 닦아주고 털어주고 사용하면 된다고 합니다. 솜으로 된 팁의 경우에는 자주 불어주고 털어주고 상용하면 되고 오래 사용을 해서 오염이 되었다면 교체해주면 된다고 하며 플라스틱으로 된 팁 종류의 경우에는 잘 닦아서 사용을 하고 사용하다가 오염이 되었다고 생각된다면 알코올 솜으로 닦아서 깨끗하게 사용해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세수나 목욕 후 가볍게 귓속을 부드러운 것으로 닦아주는 것이 좋은데요, 가볍게 닦아준다면 귀지가 덜 묻어날 수 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