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도 잠 잘 때 땀을 많이 흘리는 이유는 뭘까?
겨울에도 잠을 잘 때 땀을 많이 흘리는 이유는 뭘까?
더운 여름이 아니라 겨울에도 잠을 잘 때 땀을 자주 흘리거나 식은 땀을 흘리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렇게 땀이 많이 나야하는 환경이 아닌 상황에도 땀이 나게 되면 수면에 방해가 되기도 하고 땀으로 인해서 여러가지 불편함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렇게 땀을 많이 흘리는 것은 여러가지 이유가 있다고 합니다.
▶ 왜 겨울에도 잠 잘 때 땀이 나는 걸까?
가장 흔한 요인은 잠자는 환경. 실내온도 때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일반적으로 따뜻한 온도라고 해도 사람에 따라서는 덥다고 느낄 수 있기도 하고 반대로 춥다고 느끼게 되기도 합니다.
만약 일반적인 온도에도 더위를 느낀다면 잠을 잘 때 땀이 흐르게 될 수도 있고, 실내온도가 높은 상황에다가 수면잠옷같은 두꺼운 옷을 입고 잠들게 되면 땀이 흐르게 되기도 하죠.
만약 온도가 문제라면 실내온도를 낮추거나 잠옷을 얇은 것을 입는 것이 좋습니다. 혹은 나만 더위를 느낀다면 내가 자는 방에 보일러를 조절할 필요가 있습니다.
▶ 심한 코골이 때문에...
살이 많이 찐 분들의 경우 잠을 자다가 땀을 많이 흘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코골이를 심하게 하기 때문일 수있다고 하네요.
사람은 호흡이 원할하지 않게 되면 숨을 쉬는데 많은 에너지를 사용하게 됩니다. 이런 상태가 오래 지속되게 되면서 땀이 나기 시작하는 것이라고 하네요. 심한 코골이를 넘어서 수면무호흡증이 발생하게 되면 이런 땀흘리는 일은 많아질 수 있습니다.
※ 술을 자주 마시는 분들도 잠잘 때 땀을 많이 흘립니다.
술을 마시게 되면 알코올로 인해서 호흡기근육이 이완되면서 코를 골기 때문입니다.
▶ 아프거나 악몽을 자주 꿔도 땀이 많이 난다.
악몽을 꾸게 되면 악몽으로 인한 스트레스로 인해서 잠을 자는 동안에도 여러가지 반응을 하게 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악몽을 꾸게 되면 땀이 많이 나게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아픈 분들도 땀을 많이 흘릴 수 있다고 하는데요, 감기나 몸살 등이 발생했을 때에는 평소보다 땀이 날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