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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숙취해소에 사우나 정말 좋은 방법일까?

고양이네집사 2022. 12. 23. 21:26

술을 많이 마시고 다음 날 사우나에서 땀을 빼는 장면,

예전 드라마나 영화에 많이 나왔던 장면들이죠. 그리고 이 장면을 보고 이런 숙취해소방법이 도움이 된다고 따라하는 분들도 많은 편이였습니다.

 

근데 술을 마신 다음날 이런 사우나에서 땀을 빼는 것은 좋지않은 행동이라고 합니다.

 

 

"왜 술마신 다음날 사우나를 가면 안될까?"

 

숙취해소에 1도 도움이 안되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몸 상태를 더 안좋게 만들수 있기 때문에 사우나를 하지않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전날에 늦게까지 술을 마신 사람이라면 다음날 사우나를 가는 것이 건강을 해칠 수 있는 행동이 될 수 있기도 합니다.

 

그 이유는 사우나에서 땀을 빼는 것이 내 몸의 컨디션아 안좋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알코올은 이뇨작용을 하게 됩니다.

술을 마시면 소변이 계속 마렵게 되는데요 이는 알코올의 이뇨작용으로 인해서 소변이 계속 배출이 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밤에 소변으로 수분이 많이 배출이 된 상황에서 아침에 사우나에서 땀으로 수분을 더 많이 배출하게 되면 몸의 수분이 부족해지게 되면서 탈수증상이 발생하거나 신체 수분부족으로 인한 여러가지 증상들이 발생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숙취 + 탈수로 인해서 몸 상태가 더 안좋아질 수 있기 때문에 술을 마신 뒤에 사우나를 가는 것은 매우 좋지 않은 행동입니다.

 

 

술마신 다음날 운동은 어떨까?

사우나로 땀을 빼는 것이 아니라 운동으로 땀을 빼는 분들도 있습니다.

일반적인 달리기나 걷기와 같은 운동들은 술을 마신 다음날 하더라도 크게 부상의 위험이나 문제가 적지만 농구나 축구 혹은 헬스와 같은 운동을 하는 것은 좋지않고 위험할 수 있습니다.

 

소주 1병이 우리몸에서 빠져나가기 위해서는 4~7시간 정도가 걸린다고 합니다. 소주 2병이면 더 오랜 시간이 걸리게 되겠죠. 이 이야기는 술 마신 다음날에도 우리는 취해있을 수 있다는 이야기죠. 이렇게 취한 상태에서 위험한 운동을 하게 되면 다치게 되거나 실수하거나 하는 일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어렵거나 위험한 운동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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