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식을 먹은 뒤에 꼭 양치질을 해야하는 이유
저녁에 가벼운 간식을 먹고 양치질을 하는 것에 많은 부모님들이 신경을 쓰죠.
그래서 자기전에 양치질을 하고 자라고 요구하기도 하고 양치질을 하지 않으려고 하면 혼내면서 양치질을 하게 끔 유도를 하기도 합니다.
아무래도 간식을 먹고 양치질을 하지 않고 자게 되면 충치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죠.
■ 간식을 먹은 뒤에 자기전에 양치질을 해야하는 이유
우리가 먹는 간식들을 입안에서 자연스럽게 사라지지않는 것들이 많습니다.
비스킷이나 쿠키와 같은 과자들이 대표적인데요. 이런 과자들은 먹고 나면 입안에 그 부스러기들이 치아사이에 남고 이 것들은 잘 제거가 되지 않기 때문에 충치를 유발하는 환경을 조성하게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들은 저녁에 무언가를 먹었다면 자기 전에 반드시 양치질을 해야하는 것이죠. 만약 양치질을 하지 않고 자게 되면 이 음식들은 잔해들이 치아 사이사에에 끼어서 밤새 충치균이 증식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양치질과 치실을 사용하게 되면 치아사이에 낀 음식물을 제거하기 때문에 충치를 예방하게 될 수 있습니다.
■ 충치 위험이 가장 큰 간식은 뭘까?
많은 분들이 사탕이나 초콜릿과 같은 음식들이 충치를 유발한다고 생각을 하지만 가장 충치 발생의 위험이 높은 간식은 "젤리"라고 합니다.
젤리는 매우 달고 끈적이는 음식이며 물에도 녹지 않기 때문에 치아사이에 끼거나 치아에 붙어버리면 제거가 잘 되지 않아서 충치를 유발하게 될 수 있습니다. 젤리 뿐만 아니라 캐러멜이나 엿과 같은 간식들도 같은 이유로 치아 사이에 붙어서 충치를 유발하게 될 수 있습니다.
의외로 탄산음료나 아이스크림은 충치의 위험이 높지않은 편인데요, 이런 음식들은 물을 섭취하고 가볍게 가글을 하는 것만으로도 입안에 남은 당분들이 제거되는 만큼 충치를 유발할 가능성이 낮은 편이라고 합니다.
※ 젤리나 떡, 캐러멜이나 약과 등 끈적임이 강하고 치아에 잘 붙는 간식들은 충치의 위험이 높은 간식이기 때문에 먹은 뒤에 꼼꼼하게 양치질을 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 젤리 등을 먹었다면 꼭 치실을 사용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치아 사이에 낀 음식은 잘 제거가 안됩니다.
특히 젤리나 캐러멜과 같이 접착력?이 좋은 간식들은 더욱 더 그렇습니다.
이는 칫솔질로도 제거가 잘 안되고 워터픽으로도 제거가 쉽지 않기 때문에 치실을 이용해서 제거를 하는 것이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아이들도 유아용 치실등을 이용해서 치아사이사이에 간식으로 인한 음식물을 제거할 수 있게 해야만 이런 충치의 위험을 낮출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