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일은 왜 운동이 아닐까? 노동과 운동은 어떻게 다를까?
집안일은 왜 운동이 아닌걸까
집안을일 오랜시간 하면 활동량이 많기때문에 건강해지는 신체를 가질 것이라고 많은 분들이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라고 하네요. 바로 노동이 가지는 특수성때문인데요, 집안일을 매일매일 반복적으로 한다고 해서 신체는 건강해질 수 없다고 합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반복적인 신체의 활동입니다.
쓰는 근육만 반복해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고, 쪼그려 오래 앉아 있는 등 신체에 부담이 되는 자세로 오랜시간 반복적으로 움직이기때문에 무릎 등의 관절에 보다 부담이 가게되는 경우가 많기도 합니다.
그리고 반복적인 사용으로 근력이 좋아진다고 하더라도 비정상적으로 한쪽의 근육이 커지는 경우가 있어서 균형적이지 못한 경우가 많습니다.
또 운동과의 차이점은 바로 휴식과 회복이라고 합니다.
운동의 경우에는 손상된 신체를 회복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주고 회복에 좋은 음식을 먹으면서 신체가 더욱 발달할 수 있게 도움을 주게되지만 노동과 집안일의 경우에는 쉬는 것이 생각보다 쉽지않기때문에 회복을 하는 것이 힘든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노동 특히 집안일의 경우에는 만성적인 피로와 근육통을 가지게 되는 경우가 있기도 합니다.
■ 아프다고 안할 수 있는 운동과 그래도 해야하는 일
아프다고 하더라도 출근을 하고 일을 하거나, 집안일을 하게되는 경우는 많습니다. 의무적으로 해야하는 일이거나 이를 하지 않는다면 불이익을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운동은 그렇지 않죠. 아프다고 하거나 다른 약속이 있다면 하루정도는 쉴 수 있을만큼 부담감이 적기도 합니다.
※ 그래서 몸을 쓰는 운동을 하더라도 신체의 균형과 스트레스 해소 그리고 건강을 위해서 운동을 하는 것이 꼭 필요하다고 이야기되어지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