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통증이 있다면 오랜 등산은 피하는 것이 좋다
허리통증이 있다면 힘들고 오랜 등산은 좋지않다
요즘 날씨가 좋아지면서 등산을 시작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적당히 땀을 식혀줄 수 있는 바람이 선선하게 불어오고 날씨는 밝은 날이 많고, 해가 지는 시간도 아직까지는 너무 늦지않기때문에 산행을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 계절이기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근데 이러한 등산을 할때에 요통을 가지고 있거나 척추질환을 가지고 있다면 산을 골라가거나 가벼운 산책로를 택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너무 오랜시간이 걸리거나 험한 산을 다니다보면 증상이 악화될 수 있기때문이죠.
허리를 숙이는 시간이 많은 오르막 경사.
그리고 허리를 펴고 하중이 뒤에 실리게 되는 내리막 길에서는
통증이 보다 심해질 수 있기때문입니다.
등산 중 경사가 심한산을 오랜시간 오르거나 내려오다보면 통증이 심해지고 증상이 심해질 수 있기때문입니다. 그래서 등산 중에 증상이 심해지거나 아프다는 생각이 들면 잠시 쉬어서 증상을 판단하고, 심해질 것 같다면 그대로 내려오는 것이 좋은 선택입니다.
▶ 가파른 산을 오르기보다는 산책로를 걷는 것을 보다 추천합니다.
허리에 도움이 되는 것은 "올바른 자세"로 걷는 것이라고 합니다.
적당한 속도로 30분 이상 걷는 것이 좋은데요, 이때 가장 좋은 것이 경사도 원만하고 가볍게 걸으면서 적당한 시간 산의 풍경을 보고 운동을 할 수 있는 산책로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올바른자세(허리를 펴고 정면을 응시하고 보폭을 편안하게)로 발이 편한 신발 등을 착용하고 산책로를 이용하게 되면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운동을 한 뒤에는 충분히 신체 곳곳을 스트레칭 등으로 풀어주는 것이 좋고, 근육통 등의 통증이 발생하게 된다면 따뜻한 물로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 운동부족으로 인한 근력감소와 비만이 벌샹하고 이로 인해서 허리통증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가능하면 체중은 줄이는 것이 좋으며 필요한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