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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밥 남은 국에 말에서 개에게 주면 될까 안될까?

고양이네집사 2015. 12. 26. 23:53


남은 밥 남은 국에 말에서 개에게 줘도 될까?




사람이 먹는 음식을 개에게 주는 분들이 많습니다.

개들도 이를 좋아라하고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근데 이렇게 사람이 먹는 음식을 개가 먹어도 괜찮은건지 의심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많은 전문가들은 사람이 먹는 음식을 개에게 주는 것은 좋지않다고 이야기합니다. 이는 음식이 사람에게 미치는 영향과 개에게 미치는 영향이 다르기때문인데요. 


"우리가 흔히 먹는 음식들에는 개들이 먹으면 안좋은 성분들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개가 먹으면 안좋을 양파 마늘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음식과 국]



먹다 남은 달달한 초콜릿 케이크의 경우 강아지들도 좋아할 것 같아서 주고 싶은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개에게 치명적일 수 있다고 합니다. 카카오의 함량이 높은 초콜릿 케이크의 경우 심장에 무리가 갈 수 있고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을 보일 수 있을만큼 개에게는 좋지않습니다.


이처럼 사람에겐 맛있는 음식이지만 개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는 것들이 있을 수 있으니 가능하면 사료를 먹이거나 개가 먹을 수 있게 따로 조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 사람이 먹는 밥 개에게는 않좋을 수 있다.


한국인의 국이나 음식에 거의 빠지지 않고 들어가는 것이 바로 "마늘, 양파" 가 아닐가 합니다. 이러한 식재료들은 개에게 빈혈을 일으킬 수 있는 등 개에게 좋지않을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음식에 들어가는 각종 성분들이 개에게 좋지않은 영향을 미치기도 하고, 너무 높은 염분과 고칼로리의 음식은 개가 비만이 발생할 수 있게 만들기도 합니다.


우유 역시 개가 먹어서는 안되는 음식으로 분류가 되는데요. 개의 경우 유당을 소화시키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서 유당이 없는 락토 프리 우유가 아니라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개가 좋아한다고 해서 우유를 먹이게 되면 개가 속을 불편해하거나 설사를 하는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죠.


개에게 닭의 뼈를 주는 것 역시 피해야합니다.

개에게 남은 삼계탕을 주는 경우가 있는데요, 닭의 뼈는 부서질때 날카롭게 부서지는 경우가 많아서 입안이나 내부 장기에 상처를 낼 수 있으니 가능하면 잘게 날카롭게 부서지는 뼈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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