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적 허기 - 먹는 것으로 포만감을 느끼지 못할 때

감정적 허기 - 먹는 것으로 포만감을 느끼지 못할 때

배고프다는 느낌은 실제 배가 고프지 않은 상황에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목이 말라도 배고픔을 느낄 수 있고

우울해도 배고픔을 느끼게 될 수 있습니다.

또 스트레스를 받을 때에도 이런 느낌을 받을 수 있죠.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배고픔을 느낄 때에는 이 것이 정말 허기져서 느껴지는 것인지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 감정적 허기란?

신체의 변화가 아니라 감정의 변화로 인해서 허기가 생기는 증상을 이야기 합니다. 

이런 증상은 감정의 표현이나 스트레스를 제대로 해소하는 것을 알지 못하는 분들에게 많이 발생하게 되는데요,

"먹는다는 쉬운 방법"으로 이런 감정적인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기 때문에 이런 증상들이 더 심해질 수 있다고 합니다.

§ 이런 감정적 허기는 신체의 배고픔으로 인해서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먹는 것으로 포만감을 느끼기 힘들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감정적 허기를 갖고 있는 사람들의 경우 좋은 음식 기분을 풀어줄 수 있는 음식을 찾거나 운동이나 음악 혹은 여러가지 취미생활을 통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이 필요하게 됩니다.

만약 스트레스를 받거나 기분이 좋지 않을 때에는 우유가 들어간 제품이나 바나나 등의 과일을 섭취하는 것이 어느정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우유에 콜린 성분은 진정효과가 있어서 불안하거나 긴장된 상태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또 바나나의 마그네슘은 긴장과 신체의 이완을 돕기 때문에 효과가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평소에 좋아하는 음식이나 스트레스해소/만족도를 느끼는 음식을 적당량 먹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도 가능하면 운동이나 친구와의 만남 등을 통해서 이런 증상을 해소하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요, 감정적 허기는 감정적인 문제에서 찾아오기 때문입니다.

좋아하는 사람과 좋아하는 음식을 먹으면서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누게 되면 스트레스 해소와 함께 감정적인 부족이 채워지기 때문에 이런 감정적 허기는 해소될 수 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