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남성이 더 잘 참는다고 생각을 하죠.
특히 통증과 같은 것은 남성이 더 잘 참는다고 생각을 합니다. 근데 과학적으로 그리고 여러가지 지표들을 보면 여성이 남성보다 통증을 참는 능력이 더 뛰어나다고 합니다.
왜 내 생각과 다른 결과일까 생각을 하지만 이 이야기를 들으면 다들 아...라고 대답을 합니다.

바로 임신이죠.
여성은 남성과 다르게 임신을 하고 출산을 하는 과정을 경험을 하게 됩니다. 이 출산의 과정은 매우 힘들고 고통스러운 과정인 만큼 우리 몸은 이 때 고통으로 정신줄을 놓지않고 쇼크가 발생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 통증을 잘 참을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 놓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매달 찾아오는 그날이라고 불리는 날의 통증 역시 여성 호르몬의 수치가 높아지게 되면서 통증 완화가 시작이 되기 때문에 본인이 느끼고 있는 통증에 비해서 실제로 체감하는 것은 크지 않을 수 있다고 합니다. 물론 사람마다 그 수치나 통증이 다를 수 있습니다.

통증을 잘 참는다는 능력과 함께 통증을 잘 안다는 능력도 남성보다 뛰어나다고 합니다.
통증을 더 잘 느끼기 때문인데요, 여성의 경우 남성 보다 보호하거나 외부의 문제 혹은 본인의 몸의 문제에 민감하게 받아들여야 하는 상황이 많기 때문에 통증에 더 민감하게 발전을 해왔다고 합니다. 그래서 여성이 남성보다 고통을 느끼는 것에 더 민감한 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여성의 경우 신경섬유가 더 많아 통증에 더욱 더 민감할 수 있다고도 합니다. 물론 피부가 연약하거나 얇은 것도 통증을 더 잘 느끼는 원인이 될 수 있겠죠.

요약을 하면 남성은 통증에 대해서 여성보다 더 무딘 편이지만 통증이 심하게 발생했을 때 여성보다 더 통증을 느끼게 되며 여성은 여러가지 요건으로 통증에 민감하게 받아들이게 되지만 일정 수준 이상의 심한 통증이 발생하게 되면 여성호르몬 등의 효과 등으로 통증이 줄어들어 더 잘 참을 수 있게 된다는 것이죠.
아마도 이렇게 발전이 된 것은 예전부터 남자는 강한 힘과 체력을 바탕으로 사냥을 하던 것들이 유지가 되며 내려오게 되고 여성은 수렵을 하고 아이와 가족을 지키는 것을 목표로 한 것이 유지가 되면서 내려온 것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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