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 살찌는 몇가지 이유

가을에 살찌는 몇가지 이유

가을이 되면 살이 찌기 시작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는 여러가지 원인들이 있는데요,

오늘은 이 "추워지는 계절만 되면 왜 살이찌는가"라는 문제에 대해서 과학적이고 환경적인 원인들을 정리해볼까 합니다.

▶ 쌀쌀한 가을이 되면 더 많이 먹게 된다.

식욕은 여러가지 환경에 영향을 받습니다.

특히 포만감을 느끼는 것은 주위 온도에 많은 영향을 받는데요, 추울수록 포만감을 느끼게 되는 온도로 상승하는 시간이 길어지기 때문에 더 많이 먹게 될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먹는 시간이 빠르거나 양이 적은 음식을 먹는 경우 포만감을 느낄정도로 온도가 높아지기 전에 끝나기 때문에 음식을 더 먹게 될 수 있다는 것이죠.

▶ 실외활동하는 시간이 점점 줄어들다

가을이 되면 낮이 짧아지게 되고 추워지죠. 낮시간에 실외에서 활동을 할 수 있는 시간이 짧아지게 됩니다. 자연스럽게 신체활동량은 줄어들고 이로 소비되던 칼로리가 더이상 소비되지 못하고 축적이 되게 되는 것이죠.

추위로 인해서 운동을 하는 시간이나 횟수도 많이 줄어들게 되는데요, 이 과정에서 체중이 늘어나게 될 수 있습니다.

▶ 맛있고 자극적인 음식들이 많이 개시한다.

집에 가는 길에 어묵을 팔거나 군고구마를 파는 집이 생겨나기 시작하고 붕어빵이나 호떡을 개시하는 집들도 생겨나죠. 이 외에도 호빵과 따뜻한 우유를 파는 곳이 생기기도 하죠.

이처럼 날씨가 추워지게 되면서 생겨나는 여러가지 간식들은 우리를 살찌우게 합니다.

※ 우리가 흔히먹는 붕어빵이나 호떡 등의 간식들은 탄수화물과 당분의 함량이 높아 살찌기 쉽습니다.

▶ 가릴 수 있는 폭넓은 옷차림

추워지는 가을이 되면 외투를 입게 되는데요, 이 외투를 걸치게 되면 아무래도 몸매를 여름처럼 관리하지 않게 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또 폭넓은 긴팔을 입게 되면서 몸매를 신경쓰지 않게 되기도 하죠.

이처럼 여름처럼 얇고 가벼운 옷차림이 아니라 긴팔에 외투를 걸쳐야하는 환경이기 때문에 체중에 신경을 덜 쓰게 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