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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진 유리창 법칙 - 왜 가게 앞에 담배 꽁초는 늘 쌓여있을까



요즘 많은 식당의 주인분들이 가게 앞에 담배로 고생을 합니다.

보기에도 좋지 않고 비라고 내리면 담배 꽁초에서 나온 니코틴이 섞인 진물이 흘러나오면서 정말 좋지않은 풍경과 냄새가 발생하게 됩니다.


이런 상황은 처음부터 하지 않게 예방하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요, 그 이유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 쓰레기는 모이는 곳에 계속 쌓인다.


"깨진 유리창 법칙"이라고 하죠.

사람들은 어떤 집에 유리창이 오랜식나 깨어진 상태로 방치가 되면 그 집은 사람이 살지 않거나 관리되지 않는다고 생각해서 그 곳에 돌을 던져서 창문을 더 깨는 일이 발생한다는 것을 이야기하죠.


그리고 끝내에는 그 집에 들어가서 범죄를 저질러도 괜찮을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범죄가 더 확산될 수 있다는 것을 이야기하죠.


이처럼 이런 쓰레기를 그냥 방치하게 되면 다른 사람들도 같은 행동을 반복하게 될 수 있다는 것이죠.





▷ 처음에 담배 꽁초를 버리지 못하게, 담배를 피우지 못하게 하는 것이 중요.


담배를 가게 앞에서 피운다면 이 것을 제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처음에 피우는 사람부터 흡연을 막게 된다면 다음 사람들은 그 장면을 보고 조금 더 떨어진 곳에서 피우게 되거나 담배를 피우는 것을 참게 되겠죠.


바닥에 담배 꽁초를 버리지 말라는 프린트 물을 붙여 놓는 것도 중요한데요, 이런 행동들은 담배꽁초를 버려서는 안된다는 것을 지속적으로 인식시키게 만들게 됩니다.


물론 담배꽁초를 늘 깨끗하게 치우는 것이 중요한데요, 담배꽁초가 많이 버려져있게 되면 더 많은 사람들이 담배를 피우고 버리게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처음부터 막지 않는다면 담배를 피우는 것은 더욱 큰 문제로 다가오게 되는데요, 한번 피우는 사람들은 계속 그 자리에서 피우게 되고, 그 것을 본 사람들은 그 것을 피워도 되는 것이라고 판단하면서 담배를 피우고 바닥에 계속 버리게 되는 것이죠.


또 중간에 담배를 피우지 못하게 한다면 전에는 되었다는 변명이나 다른 사람들은 피웠는데 왜 나만 그렇게 하느냐 등으로 다툼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처음부터 피우지 않게 관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실내의 흡연이 금지되면서 가게앞이나 길에서 피우는 분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적지않은 분들이 이 문제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담배 꽁초라도 함부로 버리지 말라고 거대한 담배꽁초 항아리를 놓아두기도 하는데요, 그냥 CCTV를 설치하고 바닥에 꽁초를 버리지 말라는 프린트 물을 자주 붙이고 자주 청소하면서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가게 앞에 화분을 늘어 놓는 분들도 있는데요, 이 역시 가게 앞에서 흡연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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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고양이네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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