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지고 잠을 자야하는데 아직도 밖의 온도는 30도.

이렇게 밤에도 더위가 물러가지 않는 날을 열대야라고 합니다.

 

이렇게 더울 때에는 어떻게 해야 잠을 잘 수 있을까요? 오늘은 이 주제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어떻게 하면 조금 더 시원하고 쾌적하게 열대야에서도 잠을 잘 수 있느지 말입니다.

 

 

▶ 잠옷을 입으세요.

많은 분들이 벗어야 시원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근데 이는 잘못된 사실이라고 하네요. 알몸으로 잠을 자게 되면 오히려 더 덥고 더 불쾌감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알몸으로 잠을 자거나 활동을 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합니다.

 

우리가 옷을 입지 않으면 땀이 피부에 계속 남아있게 되지만 잠옷을 입게 되면 이 것이 잠옷에 흡수되고 또 배출이 되면서 몸은 더 시원하게 그리고 더 쾌적함을 느끼게 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여름에는 통기가 잘 되고 잘 마르는 잠옷을 입는 것이 더 시원하고 쾌적한 수면을 가지게 하는 요령이라고 합니다. 요즘은 이런 여름의 통기와 땀 배출이 잘되는 전문적인 섬유도 많이 출시되는 만큼 이런 것들을 이용하게 되면 더 잠을 잘 자게 될 수 있습니다.

 

 

▶ 찬물샤워는 하지마세요.

여름에 너무 더우면 찬물로 샤워하고 그 냉기가 남은 상태로 잠을 자려고 하는 분들이 있는데요, 이는 좋지 않은 방법입니다. 정말 찬물로 샤워를 하고 찬물로 인해서 내려간 체온이 오르기 전에 빠르게 잠드는 분들이라면 이런 방법이 소용있을지 모르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수면의 방해를 경험한다고 하네요.

 

찬물로 샤워를 하게 되면 몸의 체온이 급격하게 떨어지게 되고 우리 몸은 이 체온을 다시 올리기 위해서 몸에서 열을 내기 때문인데요, 이런 발열 때문에 여름에 잠을 자는 것이 더 힘들어질 수 있기 때문에 여름이라고 하더라도 미지근한 물로 샤워를 하세요.

 

 

▶ 자기전에 맥주 한 캔은 금물

자기 전에 정말 머리가 아플 정도 로 차가운 맥주 한 캔을 먹는 분들이 있습니다.

먹을 때에는 속까지 얼려버리는 냉기와 그리고 알코올의 취기로 인해서 시원하게 잠을 잘 수 있다고 느끼지만 실제로는 그 반대라고 하네요.

 

알코올로 인해서 몸에 열기가 올라오게 되고 또 술기운으로 인해서 수면의 방해가 되면서 오히려 잠을 자는 것이 힘들어지고, 많은 양의 수분섭취와 이뇨작용으로 인해서 자다가 잠에서 깨게 될 가능성만 높아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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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고양이네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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