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늦잠은 언제까지 자는 것이 좋을까?

주말에 늦잠은 언제까지 자는 것이 좋을까

평일에 잔업과 야근, 혹은 여러가지 스케쥴이 가득차서 매일 밤 10시에 집에와서 늦은 시간까지 잠을 못자면서 하루 6시간도 못자게 되는 그런 날들이 있습니다. 이렇게 평일에 계속 잠을 못자게 되면 "주말에 잠을 몰아서 자야지" 하고 생각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너무 오래 잠을 자는 것은 오해려 더 피곤하게 만드는 일이라고 하는데요. 오늘은 주말에 늦잠 언제까지 자야하는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 수면리듬을 망치지 않으려면 2시간 이상은 더 자지 말라.

일요일에 하루종일 잠을 자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저녁에 잠을 제대로 들지 못해서 새벽 2시나 3시가 지나서야 잠이 들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낮잠을 오후가 될때까지 자버려서 저녁이 되었을때 제대로 잠이 오지 않기때문인데요. 이런 상황이 되면 월요일이 되었을때 더욱 피곤하게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주말에 늦게까지 잠을 자더라도 평소의 기상시간에 + 2시간 이내로 늦잠을 자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이렇게 잠을 자야지만 저녁이 되었을때에도 잠이 오지 않아 눈이 초롱초롱한 상태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합니다. 

※ 만약 더 자고 싶다면 최대 90분이내  좋은 시간 30분 정도로 낮잠을 자면서 수면을 보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합니다.

실제로는 평일의 피로를 몰아서 푸는 방법은 없다고 합니다.

평일에 2시간씩 덜 잤다고 주말에 10시간을 더 잔다고 피로감이 모두 해소가 될 수 없다는 것이죠. 전날의 피로는 이렇게 부족한 잠을 보충하면서 해결하는 것이 가능하지만 월요일에 못잔 잠까지 주말에 잔다고 보충될 수는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말이라고 하더라도 계속 누어있지말고 계획을 짜고 나를 위해서 시간을 보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나를 위한 시간이 늘어나고, 주간에 활동하는 양이 많을 수록 주말에 대한 만족도는 높아지고, 저녁에 잠을 푹 자는데에도 크게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 여행을 가는 것도 많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새로운 것을 경험하고 새로운 것을 먹고, 오랜시간 밖에서 활동을 하는 행위는 신체에 남아있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앞으로의 일주일을 위한 활력을 만드는데 크게 도움이 되기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