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아파 식욕이 없을 때 조금 더 먹을 수 있는 요령




몸이 아프게 되면 식욕도 함께 떨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먹는게 싫다고 느껴지기도 하고 먹는 중에도 짜증이 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음식을 통해서 영양을 충분히 섭취해야 빠르게 낫기 때문에 먹고 싶지 않은 것을 억지로 먹기도 합니다.


오늘은 몸이 아플 때 음식을 먹는 것이 힘든 분들을 위해서 조금 더 잘 먹고 힘들지 않게 하는 방법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 자극적이지 않고 소화가 잘 되는 음식.


몸이 아프게 되면 입맛도 떨어지지만 소화능력도 떨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가능하면 죽과 같이 소화가 잘 되게 조리한 음식들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죽들은 평범하지만 안정감을 주는 음식이기 때문에 다른 음식에 비해 먹기도 쉽습니다.


죽의 경우 직접해먹기보다는 "배달""테이크 아웃"으로 많이 먹는데요, 죽을 먹을 때에는 한번에 많은 양을 못 먹을 경우 작은 그릇에 옮겨 담아서 조금씩 자주 먹는 것이 좋습니다. 죽에 침이 들어가게 되면 상하게 될 가능성도 있기 때문입니다.



▣ 먹는게 힘들다면 "한수저 더 먹기보다" 한번 더 드세요.


아플 때 밥을 먹게되면 "한 숫가락만 더 먹어라." "두번만 더 먹자" 등으로 보다 많은 양을 먹게 유도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때에는 이렇게 먹기 힘들고 싫은 사람에게 요구하기 보다는 여러번에 나눠서 먹게하는 것이 좋습니다.


음식을 먹을 때마다 적은양으로 걱정이 된다면 그 횟수를 8회 정도까지 늘려서 먹는 양을 늘리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 이온음료를 먹거나 껌을 씹는다


몸이 아프게 되면 땀이나 열 등으로 탈수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 먹는 약이나 주위의 환경으로 인해서 입안이 건조해지게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 이온음료를 조금씩 섭취해주거나 껌을 씹어서 입안이 마르지 않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설사나 구토가 많이 나는 증상을 보이는 분들의 경우 이온음료가 많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입맛이 없는 사람의 접시는 더 화려하고 음식의 향기는 더 좋게


식욕이 없는 사람의 식탁은 식욕이 살아날 수 있는 모습으로 꾸미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입맛이 떨어졌다고 하더라도 시각적인 자극을 주게되면 식욕이 어느정도 살아날 수 있기 때문이죠.


조금 더 식욕이 도는 그릇에 닮아서 내거나 향신료를 이용해서 식욕을 촉진하게 된다면 입맛이 살아서 음식을 조금 더 잘 먹게 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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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고양이네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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