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면 심해지는 어깨통증 줄이는 방법 이야기

겨울이면 심해지는 어깨통증 줄이는 방법 이야기

다른계절보다 겨울이 되면 어깨의 불편함이나 어깨관절의 통증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는 계절적인 특성 때문인데요, 추운 날이 되면 목과 어깨를 움추려서 몸을 보호하는 자세를 하게 되는데 이 자세가 길어지거나 반복되게 되면 어깨에 무리가 와서 통증을 느끼게 될 수 있습니다.

또 날이 추워질 때 제대로 보온을 하지 못했다면 어깨의 근육과 관절이 경직이 되어서 이러한 통증이 보다 심해질 수 있습니다.

겨울에 테니스나 배드민턴 등과 같은 팔과 어깨를 쓰는 운동을 자주하는 분들의 경우 다른 계절보다 오랜 준비운동으로 몸을 따뜻하게 해야하고 격하지 않은 스트레칭을 충분히 해주어야 부상의 위험이 줄어듭니다.

◈ 추위로 움츠려서 생기는 통증이라면 "보온"을 제대로

외출을 할 때 실외에 오래 있어야하는 상황이라면 "목도리" 등을 착용해서 목이나 어깨 등이 추워지지 않게 보호하는 것이 좋습니다. 몸이 제대로 보온이 되게되면 움추리는 동작 등이 발생할 확률이 낮아서 이러한 통증이 발생할 확률이 많이 줄어들게 됩니다.

또 잠을 자게 될 때에도 실내의 온도를 충분히 높이고 잠을 자는 것이 좋은데요, 실내의 온도가 떨어져서 몸이 차가워지게 되면 관절이나 근육이 굳고 주위 혈행들이 안좋아져서 통증이 보다 심해질 수 있습니다.

※ 잠을 잘 때에는 겨울용 잠옷을 착용하고 자는 것이 좋습니다.

◈ 운동 전에는 반드시 준비운동을 하세요.

준비운동이라는 것은 가볍게 달리거나 빠르게 걷는 등의 행동으로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서 운동을 원활하게 할 수 있게 준비하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가급적이면 이러한 준비운동은 다른계절에 비해서 조금 길게 하는 것이 좋으며 대략 10분~15분, 20분정도 가볍게 몸을 따뜻하게 한다는 생각으로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 스트레칭도 충분히 하는 것이 좋은데요. 과하지 않은 수준으로 꼼꼼하게 하는 것이 어깨통증을 예방하고 부상을 예방하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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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날 때도 조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충분한 보온을 하지 않는 경우 몸이 추위로 인해서 긴장되거나 굳어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무리해서 벌떡 이러나기보다는 몸에 무리가 가지않게 천천히 일어나는 것이 좋으며 일어났을 때에는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하거나 움직이면서 몸을 자연스럽게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