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된 무기력 이란? 무기력 극복방법 - 코끼리의 말뚝 이야기

학습된 무기력 이란?  무기력 극복방법 - 코끼리의 말뚝 이야기

피할 수 없거나, 극복할 수 없는 환경에 반복적으로 노출되고, 노력으로 인해 피하지 못하는 경우가 반복되다보면, 후에 자신의 능력으로 피할 수 있거나 극복할 수 있는 상황이 오게 되더라도 자포자기 하는 것을 "학습된 무기력"이라고 합니다.

이는 1960년대 셀리히만(M.Seligman)과 동료들이 동물들을 대상으로 회피 학습을 통해서 공포의 조건 형성을 조사하다가 나왔다고 합니다.  이때 한 실험은 강아지를 두고 한 실험으로 강아지들에게 전기자극을 주고, 탈출 하지 못하는 상황을 주게 됩니다. 강아지는 탈출을 시도하지만 못하게 되죠. 그리고 이 실험을 계속 반복했습니다.

이렇게 무기력이 학습이 된 뒤에는 그 상황에서 전기자극을 줘도 강아지는 움직이지 않고, 탈출의 의지를 잃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를 학습된 무기력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상황이 사람에게도 비슷하게 진행이 된다고 합니다. 

사람들 역시 스스로 노력으로 인해 피할 수 없는 환경에 반복적으로 노출이 되다보면, 후에는 피할 수 있는 상황이 오더라도 극복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예전에 동화에도 나오는 "코끼리의 말뚝"이라는 동화도 같은 이야기입니다.

어릴때부터 발목에 말뚝을 차고다니고 그것을 벗어날 수 없다는 것을 학습하게 되면, 후에 덩치가 커지고 아주 힘이 강한 시기가 오게되더라도 어른 코기리는 말뚝을 뽑지 못하고 그 말뚝에 달린 쇠사슬에 연결되어 움직이지 못하게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무언가를 실행하지 않는다면 실패하지않고, 현실이 달라지지 않겠지만, 얻는 것도 아무것도 없고, 현실 그 이상을 바라보거나 벗어날 수 없다는 것을 이야기해주는 작은 동화입니다.

무기력을 극복하는 방법

1. 작은 성공의 경험을 늘리기.

한국사람들이 게임에 자주빠지는 이유는 게임에서의 성취감, 성공을 이룰 수 있기때문이라고 합니다. 작은 미션, 작은 채집이나 기타 임무를 해결하는게 쉽고, 그로인해서 이득을 얻을 수 있고, 쾌감을 얻을 수 있기때문이라고 합니다.

이처럼 작은 성공, 쉽게할 수있는 일을 계획하고 반복적으로 성공하는 경험을 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루에 물 1L 이상 마시기든 쉽게 할 수 있는 난이도로 반복적이고 성공적으로 진행하는게 중요합니다.

2. 긍정적인 사고하기

일을 진행하기전부터 실패를 생각하고 포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도전하지 않는다면 얻는것은 없죠. 진행하는 데에 성공만 있는 것은 아니지만, 실패를 통해서도 배움을 덕고, 공부를 할 수 있는 긍정적인 사고만 있다면 무엇을 해도 성공할 수 있거나, 성공하지 못해도 무언가르 얻는 다는 생각으로 일을 진행할 수 있을 듯 합니다.

3.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고 합니다. 이 말처럼 실패를 거듭하고 노력하다보면 언젠가는 성공을 찾게 됩니다. 그리고  실패가 없다면 성공을 낳을 수 없다는 의미로도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로도 쓰입니다. 도전이 없고, 실패가 없으면 실패를 통해서 얻는 것도 없죠.

한번에 모든 것이 진행되기는 힘듭니다. 실패를 통해서 고쳐야할 점은 얻고, 고쳐나간다면 언젠가 성공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갖는 것도 중요합니다.

학습된 무기력은, 학습된 성공으로 치유가 가능하다는 말도 있는듯 합니다.

하지 못할것이라는 것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치유해야한다는 이야기가 아닐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