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의 만성피로 원인은 뭘까





아침에 일어나는 것을 너무 힘들어하는 청소년들이 있습니다.

하루 종일 놀기만 해도 체력이 떨어질 것 같지만 실제로는 만성적인 피로감으로 고생하는 청소년들이 정말 많다고 하네요.


아침에 일어나는 것도 힘들고 의욕도 많이 사라지고 식욕도 많이 줄어드는 등 여러가지 증상으로 고생하는데, 이는 건강의 문제라고 하기보다 방전된 정신적인 에너지 때문이라고 합니다.





■ 아이들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문제일 수 있다.


아이들의 경우 생각보다 많은 부담감과 해야하는 학업들로 빠르게 정신적인 에너지가 고갈이 된다고 합니다. 특히 평소보다 더 많은 양의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 경우 피로감 이외에도 우울감도 함께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경쟁을 심하게 하게되는 시험기간이나 시험결과가 나오는 시기에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에너지로도 버틸 수 없는 많은 정서적인 타격이 오기 때문에 이 상황은 더욱 심각해질 수 있습니다.



이 것은 직장인이 경험하는 Burn-out(번아웃 증후군)과 비슷한 상태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자신이 가지고 있는 에너지가 모두 소진되어서 정서적으로 탈진된 상태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 생활패턴이 바뀌어 수면시간이 줄어든 것이 문제일 수 있습니다.

청소년의 경우 7~9시간 정도 충분한 수면시간이 필요합니다. 어떤 아이는 이 시간보다 못자도 상관없는 경우도 있지만 시간만큼 충분히 잠을 자지 못하는 경우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집에서도 불편한 것이 아이들에게 정신력을 소모하게 한다고 합니다.


직장인의 경우 집에 돌아오게 되면 낮에 받았던 스트레스를 벗어나게 되지만 청소년의 경우 학교에서 받았던 것과 같은 것을 집에 돌아온 다음에도 계속 받게 되기 때문에 안정하지 못하고 빠르게 정신력이 소모될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을 벗어나게 하기 위해서는 아이들에게 과도한 부담이나 스트레스를 주는 행동을 하기보다 아이가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얻을 수 있게 주위에서 도와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 신체적인 건강이나 면역력이 떨여져 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규칙적인 수면시간과 풍부한 영양식으로 아이가 빠르게 건강해질 수 있게 도움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 운동을 시작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아이의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풀어줄 수 있는 방법이며 건강해진 만큼 스트레스에 보다 강한 육체와 정신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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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고양이네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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