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망이란? 생기는 원인과 그 증상은?



미국이나 한국의 의학드라마를 보게 되면 가끔 나오는 증상 중 하나가 바로 "섬망"이 아닐까 합니다. 헛것이 보이거나 발작을 하는 등의 증상을 보이면서 초보의사에게 큰 충격을 주게 되는 장면에 주로 나오는데요, 오늘은 이 섬망이라는 것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섬망은 어떤 질병?"


치매와 비슷하다고 이야기하기도 하는데요, 그 이유는 그 증상이 비슷하게 보이기 때문입니다. 


대표적으로 시간과 장소를 헷갈리거나 헛것이보이거나 하는 증상과 정신적으로 혼란이오고 여러가지의 일들이 정리가 되지않는 등의 증상을 보입니다. 사람을 잘 알아보지 못하거나 혹은 이런 증상으로 인한 혼란으로 발작을 하거나 심하게 흥분하기도 합니다.


* 섬망은 노화나 질병으로 인해서 뇌 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발생하기 때문에 치매와 비슷한 증상들이 보이게 됩니다.





"그러나 섬망과 치매는 다르다."


섬망은 수술을 한 다음 신체의 능력이 떨어지거나 노화로 인해서 뇌의 기능이 떨어졌기 때문에 발생합니다. 그래서 뇌 기능이 회복될 수 있게 신체의 능력이 성장하거나 질병 등이 회복되면서 증상이 회복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섬망은 빠르게 발생하지만 며칠이나 길게는 몇개월 등 일정기간 후에 회복이 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전으로 돌아가기 힘든 치매와 섬망의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치매와 연관이 없지는 않다."


노화로 인해서 섬망을 경험하는 분들의 경우 치매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노화로 인해서 뇌의 기능이 저하되어서 발생했기 때문인데요, 발병을 한 다음 제대로 된 관리를 하지않고 방치하거나 뇌건강에 신경을 쓰지 않게 되면서 치매로 이어지게 될 수 있다는 것이죠.


그래서 노화로 인해서 이 증상이 발생한 분들은 치료 후에도 꾸준히 관리하고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728x90
Posted by 고양이네집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