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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어서 발생하는 암과 젊었을 때 발생하는 암은 다르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특히 젊었을 때 암이 발병하게 되면 전이가 빠르기 때문에 더욱 더 위험할 가능성이 높다라고 생각을 하는 분들도 정말 많은데요,

 

오늘은 정말 젊을 때 암이 발생하게 되면 더 위험한지에 대해서 한 번 알아보려고 합니다.

 

 

■ 젊을 때 암이 발견했을 때의 상황이 안좋을 가능성은 높을 수는 있다고 합니다.

 

나이 40살이 지나게 되면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하게 되고 이 때에 조기 검진으로 암이 초기에 발견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40대 이후에 발생한 초기 암을 빠르게 치료하는 경우가 많죠. 근데 20대 30대의 분들은 건강검진을 주기적으로 하지않기 때문에 암에 대한 증상이 나타났을 때에 병원에서 검사를 받는 경우가 많아서 검사 당시에 상황이 안좋을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나온 말은 아닐까 생각을 한다고 합니다.

 

이미 몸에 암이 진행이 어느정도 되고 또 그에 증상들이 나타난 상황에서 발견되는 경우가 적지않다보니 젊을 때 암에 걸린 사람들이 더 상황이 안좋다는 이야기가 이 때문에 나온 것은 아닐까 합니다.

 

※ 20대 30대의 분들은 건강에 자신을 하고 여러가지 증상들에 대해서도 크게 신경을 쓰지 않는 경우가 있어 이 때문에 암에 대한 확인이 늦을 수 있다 정도로 알면 될 것 같습니다.

 

 

■ 치료도 젊은 사람보다 나이가 많은 사람에게 유리하다?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젊을 때에는 전이가 빠르기 때문에 치료가 잘 안될 수 있고 위험하다는 이야기. 근데 이 이야기는 맞기도 하고 틀리기도 하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건강하고 대사가 활발한 만큼 전이가 빠를 수 있지만 그 만큼 치료도 회복도 빠르게 진행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무조건 젊다고 해서 안좋은 것은 아니라는 것이죠.

 

다르게 이야기하면 나이가 들면 전이도 늦고 회복이 늦지만 젊은 사람들은 전이가 빠른편인 대신 회복이 빠르고 체력적으로 더 뛰어나기 때문에 젊다고 해서 암치료가 더 안좋다고 생각할 필요성은 없다고 합니다.

 

이 이야기 역시 잘못된 이야기라고 볼 수 있다고 하네요.

 

※ 암의 전이는 나이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그 것보다 암 종에 따라서 전이 속도가 많이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가족력이 있으면 20대 30대에도 건강검진을 주기적으로 받을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가까운 가족이나 친척 중에 암이 발병한 경우가 2명 정도 있다면 본인도 암에 대한 대비를 하고 건강검진을 주기적으로 받아서 조심할 필요성이 더 높습니다.

 

예를 들어서 할아버지부터 사촌 들 중에서 2명이상이 암이 발병했거나 혹은 할아버지, 할머니부터 부모님들이나 형제자매 중에 누구 한명이라도 암이 발생했다면 나도 암이 발병될 가능성이 그렇지 않은 집보다 높은 편이니 대비를 할 필요성이 있다는 것이죠.

 

이처럼 가까운 가족 중에 암이 발병한 사람이 있다면 가족력이 있을지 의심하고 건강에 더 신경을 쓰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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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고양이네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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