짬뽕 나트륨 함량은 어느정도일까?

짬뽕 나트륨 함량은 어느정도일까?

건강에 대한 관심은 계속 높아지고 있다고 하죠.

이러한 건강에 대한 열풍은 유행을 타듯 여러가지의 건강습관에 대해서 이야기가 나오기도 합니다. 과잉 칼로리 섭취로 인한 짧은 단식부터 1인 식에 대한이야기 그리고 요즘에는 저염식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 이야기할 것은 이중에 저염에 관한 이야기를 할때 항상 나오는 나트륨이 엄청난 음식은 무엇인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하네요 .

■ 외식음식 나트륨 함량 1위 짬뽕.

업체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보통 4000mg 의 나트륨이 존재한다고 합니다

- 이 수치는 하루권장 나트륨 섭취의 2배 !

하루에 먹어야한다고 알려진 나트륨의 섭취를 한끼에 2배를 섭취하게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조리하는 식당에 따라서 4,000mg을 넘는 나트륨이 함유된 곳도 있을텐데 이런 곳은 2배이상을 섭취하게 된다는 거죠.

▶ 아마 저녁에 짬뽕을 드시는 분들이 얼굴이 붓게 되는 경우를 경험하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 이 역시 짜게 먹은 음식들 때문이라고 합니다. 짠음식을 먹게되면 체세포들이 주변의 물을 흡수하기때문이라고 하죠. 그래서 밤에 짠 음식을 먹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나트륨이 많은 외식음식으로는 우동이 3396mg 간장게장이 3221mg 김치우동이 2875mg 기스면이 2765mg 간자장이 2716mg 정도 된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음식이 국물요리이며 자극적인 중국요리에 많다고 합니다. 물론 한식의 김치찌게나 이런 음식들에도 많이 함유되어 있다고 하죠. 그 이유는 국물까지 간을 충분히 하기 위해서 과도한 나트륨을 넣게 되기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외식에서 나트륨의 섭취를 절반 혹은 상당량을 줄이기 위해서는 "국물"을 다 마시지 않는 것이 방법이라고 합니다.

■ 세계인의 권장 나트륨 섭취량은 2000mg 소금으로 이야기하자면 5g정도 된다고 합니다. 

국물을 먹지 않거나 짠 음식보다는 간이 심심한 음식을 먹는 등으로 염분섭취를 줄인다면 각종 질병에 예방이 될 뿐만 아니라 체중감량과 내장지방 감량등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