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일 식품인 면 요리가 건강에 안좋다고들 합니다.
반찬이나 이런 것 없이 면만 많이먹게 되는 음식들은 영양소가 한쪽으로 쏠리게 될 수 있으며 특히 면 요리의 경우 혈당 지수가 높아 건강에 안좋다고들 합니다.
특히 면이나 잔치국수나 비빔국수라고 하죠. 이런 면 요리들은 토핑도 거의 없는 편이며 면과 국물이나 면과 양념이 음식의 전부인 경우가 많은데, 이런 음식들을 먹게 되면 혈당이나 영양불균형 등 다양한 문제가 유발될 수 있다고 합니다.
흰식빵 2조각의 칼로리는 120kcal
샌드위치의 칼로리는 190kcal
혈당이 뭐가 더 빠르게 오를까? 라고 이야기하면 많은 분들이 흰빵을 먹는게 더 빠르다고 이야기합니다. 근데 이런 경우 샌드이치의 혈당이 더 천천히 그리고 낮게 오를 가능성이 높은 편이라고 합니다.
샌드위치안의 채소와 치즈 햄 그리고 계란 토마토 등등이 칼로리를 높이더라도 소화를 천천히 하게 하게 되면서 혈당이 급격하게 오르는 것을 막기 때문에 식빵만 먹는 것보다 혈당을 천천히 오르게 할 수 있다는 것이죠.
그리고 샌드위치를 먹게 되면 식이섬유를 충분히 먹을 수 있게 되면서 혈당의 급격한 상승을 억제하게 되면서 체중관리와 혈당관리에 더 유리할 수 있다고 합니다.
※ 물론 시중의 토스트 처럼 설탕을 많이 뿌리거나 달달한 소스가 많이 발라져 있거나 잼을 듬뿍 바른 토스트나 샌드위치는 이런 것들이 칼로리도 높고 혈당도 빠르게 상승시키게 됩니다.
라면도 마찬가지라고 하네요.
그냥 라면을 끓이게 되면 라면의 면만 빠르게 먹게 되지만 양파나 파를 넣어서 먹게 되고 계란 까지 넣어서 먹게 되면 밀가루 면만 먹을 때와 다르게 다양한 채소들을 함께 먹게 되고 또 단백질을 섭취하게 되면서 혈당이 급격하게 오르는 것이 라면만 먹을 때 보다는 낮다고 합니다.
그리고 토핑으로 양파와 파를 충분히 넣어서 먹는 만큼 채소의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으며 또 양파, 파의 효과로 중성지방의 증가를 어느정도 억제 할 수 있어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특히 계란은 꼭 넣는게 좋은데요, 계란을 넣어서 먹게 되면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게 되고 포만감이 오래 유지되면서 추가적인 음식 섭취를 줄일 수 있습니다.
※ 라면을 먹을 때 이렇게 반찬을 꺼내놓고 다양하게 먹으면서 먹는 것이 건강에 좋습니다
라면 한개로 양이 안되고 밥을 말아서 먹겠다 생각을 했다면 밥을 말기보다는 라면을 먹을 때 반찬을 두고 같이 먹어보기를 권해드립니다.
심심하게 무친 콩나물이나 시금치 나물이나 계란후라이 혹은 다양한 반찬들을 라면을 먹으면서 같이 먹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채소나 단백질을 면을 먹으면서 섭취할 수 있어서 영양의 불균형을 예방할 수 있으며 또 탄수화물을 과다하게 섭취하게 되는 것을 예방할 수도 있습니다.
무엇보다 국물을 다 먹지 않게 되면서 지방이나 나트륨 섭취를 줄이는데에도 효과적이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