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피자] 정말 기본에 충실한 페파로니피자

[네오피자] 정말 기본에 충실한 페파로니피자 맛은 호불호

개인적으로 피자는 페파로니를 주로 먹습니다.

그 특유 페파로니만의 짠맛과 치즈의 맛이 가장 잘 맞는 것 같더라구요. 느끼한 다른 피자메뉴에 비해서 적당한 짠맛과 고소함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요 메뉴를 즐겨먹습니다.

다른 분들이 보면 페파로니만 가득 들어있고 다른 재료들이 없어서 실망할 수 있는 메뉴이기도 합니다. ※ 정말 페파로니, 치즈, 애교로 넣은 옥수수 말고는 토핑이 없다고 보시면 될 듯.

■ 페파로니피자

정말 페파로니만 뺑뺑 돌려서 다 들어있습니다. 이미지를 보시면 알겠지만 맨위에 보이는 촘촘함으로 중심부까지 둘러져 있습니다. 그리고 그 위에 치즈 토핑으로 끝. 옥수수가 조금 들어있긴 한데요, 없다고 봐도 무방할정도.

정말 페파로니만 듬뿍 들어있으면 좋겠다는 분들은 만족하고, 최소한 올리브나 기본적인 재료는 들어가는 것이 좋다고 느끼는 분들에게는 조금 짜거나 이상하다고 느낄 수 있다고 생각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런 스타일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맞춤이 아닐까 싶네요.

■ 단면을 보시면 알겠지만 야채나 이런 것들이 전혀없고, 페파로니만 촘촘하게 들어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치즈는 좀 부실...

동네 브랜드이기 때문에 동네마다 퀄리티가 다를 수 있다고 합니다. 제 친구 동네의 브랜드의 페파로니는 야채도 들어있고 페파로니가 적고 햄이나 양파 이런게 들어있었다고 합니다. 근데 대부분의 지점은 비슷하게 나온다고 합니다. 나름 체인점이라 기본 레시피는 동일한가봐요.

- 동네피자집의 단점이 아닐까 하네요. 이렇게 매장마다 차이가 존재할 수 있다는게....

매장별로 가격이 동일한지는 잘 모르겠네요. 대략 1.5만 정도 하는 듯.

페파로니만 많고, 치즈는 조금 부족해보이지만 개인적으로는 가장 만족하고 있는 피자입니다.

가끔 다른 매장에서 주문할때 너무 적게 뿌려져 있을 때면 다시한번 생각이 나는 피자네요.

치즈도 좀 부실하고 패파로니만 가득 들어있어서 호불호가 강한 메뉴이기도 하네요. 근데 저 말고 주위사람들은 선호하지 않아서 혼자거 가볍게 먹고싶을때 주문해보는 메뉴입니다.

※ 직접 구매해서 먹어보고 솔직하게 평가한 후기입니다.

음식에 대한 평가는 늘 후한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