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의 명기 리뷰] 캔유 방수폰 CAN U 502S 리뷰. 이야기
한때 캔유를 정말 좋아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캔유의 독특한 디자인과 여러가지 성능. 등으로 꽤 많은 골수팬을 가지고 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저역시도 남들과 같지않은 디자인과 여러가지 성능이 우수한 캔유폰을 좋아했는데, 이 폰 역시 그중 하나였습니다.
이폰은 특히 여름철, 겨울철에 물이 많이 닿는 곳에 여행을 떠날때는 반드시 챙겨갔던 아이템으로 정말 완벽한 생활방수기능, 그리고 물안에서도 사용이 되는 정말 대단한 방수폰이였습니다.
<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이제품은 여러가지 독특한 색감과 여러가지 좋은 디자인이지만 몇가지 큰 단점들이 존재했던 제품이기도 합니다. 핸드폰이 느려서 게임을 한다는 걸 상상할 수 없었고, 너무나도 큰 두께에 주머니에 넣고 다니기가 정말 부담스러웠던 것도 있지만 정말 큰 단점은 다른 부분이였습니다.
캔유 방수폰의 큰 단점은 내가 하는 말이 상대방에게 정말 작게 들린다는 단점과 뒷부분 배터리부분의 걸쇠?부분이 정말 잘 부러진다는 점이였네요.
실제로 제가 사용할대도 저 뒤의 배터리부분이 파손되어서 나중엔 순간접착제로 붙여 다녔던 기억이 나네요.
이 핸드폰에 EXR이 붙은 것을 보면 알겠지만 기본적인 쉴드를 같이 보내줍니다. 쉴드케이스와 폴더 윗부분에 있는 저 검은 플라스틱부분등 충격을 완화시킬 수 있는 부분을 기본적으로 줍니다. 당시 달느 샌드폰과 마찬가지로 목이나 여러가지 방법으로 걸 수 있는 악세사리도 함께 줬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저렇게 생긴부분과 다른 부분을 교체해서 끼울 수 있었고 이를 활용해서 여러가지 악세사리를 활용할 수 있다고 하는데 사실 그렇게 사용해 본적은 없네요. 그렇게까지 할 필요성이 없어서...
<이런 쉴더로 교체가 가능했습니다.>
세심하게 안쪽도 방수작업이 꼼꼼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통화음이 상대방이 잘 안들리는 듯 합니다. 키패드의 키감과 여러가지가 아주 만족 스러웠던 것 같네요. 키배열역시 여러가지로 활용할 수 있는 좋은 배열이였고, 사이드의 키등도 많이 활용할 수 있었으며, 플래시가 있고, 외부액정의 시계도 (카시오)였던 기억이 납니다.
당시 이 핸드폰은 LGT 전용으로 판매되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래서 이 핸드폰을 사용하기위해서 당시 잘 터지지 않던 LGT를 이용했던 기억이 잠깐 나네요.
아직도 집안에 고장난 오렌지와 함께 잠을 자고 있는 핸드폰이기도 합니다.
찾아보니 악세사리 모아놓은 박스가 잘 보이지 않네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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