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우선순위 있을까? - 먼저 준비해야하는 순서 정리

위험을 대비하는 목적인 보험.

그렇기 때문에 이 상품은 아무래도 먼저 가입을 해야하는 것들이 존재하게 됩니다. 조금 더 급하거나 조금 더 필요한 것들을 우선순위로 하고 천천히 준비해도 무방한 것들이 뒤에 서게 되죠.

 

예를 들어서 우리의 삶과 생존에 밀접한 병원비의 경우는 가장 먼저 준비해야하는 대비며 노후에 생길 수 있는 생계를 걱정하는 것은 후순위에 놓일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가장 먼저 준비해야할 것은 "의료실비"

 

나이가 많은 분들이 병원을 참다 참다가 병을 키우는 가장 큰 이유는 병원비에 대한 걱정이라고 하죠. 젊은 분들도 이런 상황에서 크게 벗어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큰 병일 경우 큰 지출이 발생하게 될 수 있다는 걱정으로 선듯 병원을 찾아서 검사를 받지 못하는 마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실비는 이러한 병원비에 대한 걱정을 줄일 수 있는 보장이기 때문에 가장 1순위로 준비할 상품.

 

질병이나 상해로 인해서 병원치료/입원치료를 받아야하는 상황에 발생하는 비용 중에서 일부를 제외하고 다시 돌려받는 목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병원비가 너무 부담이 되서 치료를 받지 못하거나 중도에 포기하는 일을 예방할 수 있는 상품입니다.

 

 

실비는 될 수 있으면 일찍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이유는 젊은 세대들의 경우 건강으로 인해서 병원치료에 대한 걱정이 적은 편이지만 반대로 아직까지 젊고 어리기 때문에 경제적인 여력이 부족한 것도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경제활동을 하지 않거나 약할 때 큰 지출이 발생하게 되면 이 지출은 크게 부담이 되거나 큰 지출로 인한 빚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미리미리 대비하는 것이 경제적인 위험을 대비하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실비는 젊을 때 준비하면 1만원대로 준비할 수 있을 정도로 가격이 낮고 부담이 낮은 상품이기 때문에 미리미리 준비하는 것에 대한 부담이 적은 상품이기도 합니다.

 

 

두번째 준비해야할 것은 "암보험"

 

암보장은 암으로 인해서 발생하는 치료에 대한 걱정과 함께 경제적인 위험을 대비하는 것이 목적인 상품입니다.

암으로 치료를 받는 과정에서도 우리는 월세나 생활비 혹은 고정된 지출들이 여전히 발생하게 되고 여기에 치료에 그리고 여러가지 병원생활에 드는 비용들이 청구가 되기 때문에 경제적으로 많이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암보장은 이런 경제적인 위험사황을 대비하기 위한 목적으로 준비하는 상품입니다.

 

 

암보장을 일찍 준비해야하는 것은 크게 2가지의 이유가 있습니다.

 

첫번째는 암의 발병률이 매우 높은 편이기 때문에 미리미리 대비를 하는 것이 좋기 때문입니다.

평균수명으로 살 때 3명중 1명은 암이 발병한다고 할 정도로 높은 편이기도 하고 요즘은 스트레스와 음주 흡연이나 식습관으로 인해서 젊은 세대들에게서도 암의 발병률이 크게 낮지는 않기 때문에 미리 대비하는 것이 좋을 수 있다는 것이죠.

 

두번째는 미리 준비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봤을 때 유리한 부분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20대에 비갱신형 20년납입 100세보장으로 준비하는 경우 40대에 납입이 끝나고 그 뒤로 100세까지 납입없이 보장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미리미리 준비할수록 노후 월납입료의 부담을 줄이고 안전하게 90세 100세까지 보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실 급하게 준비해야할 것은 위의 2가지가 전부일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이 외의 상품들은 하나하나 따져보면서 천천히 준비할 필요들이 있는 상품들이기 때문입니다.

 

종신보험의 경우는 "내가 사망"했을 때 받게 되는 보상금이 목적인 상품입니다.

내가 죽었을 때 유족들에게 사망보상금을 지급하는 것이 목적인 만큼 내가 가장이거나 혹은 내가 없으면 가족의 생계가 힘들다는 분들이라면 모를까 젊은 분들이라면 천천히 생각하고 고민할 필요가 있는 상품이라는 것이죠.

 

가족이 생겼거나 경제적으로 보호해야할 가족이 있는 상황이 아니라면 후순위로 밀어두어도 괜찮습니다.

 

 

연금/연금저축과 같은 상품들은 "노후"를 대비하는 것이 큰 목적의 상품입니다.

이런 상품들의 특징이 있는데요,

 

1. 중도인출이 안된다(거의 불가)

2. 중도 해지시 원금의 손실이 크다.(해지환급금 확인)

3. 최소 10년은 유지해야 어느정도 이득이 있다.

 

은행의 예금을 생각하고 가입을 하는 분들도 있는데요. 이런 상품들은 은행의 예금과 다릅니다. 원금이 보장이 되지 않고 중도에 인출이 되지 않기 때문에 설계를 잘 확인하고 준비해야 문제가 없습니다.

 

특히 중도인출이나 해지가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만큼 저축을 원하는 은행예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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