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보험금 정기 vs 종신 내게 맞는 것은 어떤 것일까?

정기와 종신 모두 사망 시 받게 되는 보상금을 목적으로 가입을 하는 상품입니다.

많은 분들이 생명보험이라고 이야기하는 혹시 모를 사고 등으로 사망을 했을 때 지급을 받을 수 있는 보장내용을 가지고 있습니다.

 

조금 더 자세하게 설명을 하자면 "경제력을 담당하는 사람이 갑자기 사라지는 상황"을 대비하는 것이 목적인데요, 경제활동을 하는 사람이 없어지게 되면 생활과 자녀의 양육 등 많은 부분에 문제가 생길 수 있으며 특히 맞벌이가 아닌 상황이라면 이런 위험이 더욱 커질 수 있기 때문에 이를 대비하기 위해서 가입을 하는 상품입니다.

 

 

 

■ 내게 유리한 설계는 두가지 중 어떤 것?

 

정기와 종신은 같은 사망보상금이 목적인 상품이지만 보장내용이 차이가 있습니다.

대표적인 특징을 정리해보자면,

 

 

정기는 일단 가입을 하면 정해진 기간 예를 들면 앞으로 20년 혹은 60세 70세로 정해서 가입을 하는 만큰 월납입료가 저렴한 편입니다. 반대로 종신의 경우에는 가입을 하면 평생을 보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월납입료가 높은 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기간과 월납입료가 큰 차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정기의 경우는 내가 보장기간 안에 사망하지 않으면 보상이 지급되지 않지만 종신의 경우에는 언제 죽는지 상관없이 보장을 받을 수 있는 기간에 죽으면 사망보장을 받을 수 있다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종신은 해지하지 않는 이상 보장된 범위 안의 사망의 경우 무조건 받는다는 것이죠.

 

이런 차이로 인해서 월납입료는 크게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 내가 사망했을 때 자녀의 양육이 걱정이 된다면 "정기"를 추천

 

내가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상황에서 사망을 하게 되었을 때 배우자와 자녀의 생계가 걱정이 되는 분들이라면 정기를 가입을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 상품은 위에서 설명한 것처럼 일정기간만 보장을 받게 되는데요, 하지만 그런 기간이 있는 만큼 원하는 보상금의 월납입료가 높지 않아서 유지하는데 어려움이 비교적 적은 상품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내가 일을 하는 동안에 사망하는 것이 우려되는 사람들은 높은 월납입료의 종신보다는 정기 상품을 선호하는 편이라고 하며, 개인적으로도 배우자와 자녀의 양육에 대한 걱정이 든다면 정기를 가입을 하는 것이 유지하고 보장을 받는데 유리하다 생각을 합니다.

 

※ 정하는 기간에 따라서 월납입료는 많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60대까지 70대까지 가격이 달라질 수 있는 만큼 자녀의 성장과 취업 등을 고려해서 기간을 정한다거나 3만원 안으로 맞춘다는 생각으로 기간을 정하는 등 형편과 목적에 맞게 설계하시기를 권해드립니다.

 

 

■ 아직까지 "종합보장 + 실비"가 없다면 이것부터

 

위의 정기/종신이 사망에 대한 가족들의 경제적인 위험을 대비하는 것이 목적이라면 종합/실비는 살아있는 사람이 다치거나 아프거나 했을 때 발생하게 되는 의료비용이나 각종 경제적인 위험을 대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실비의 경우에는 내가 병원에서 질병이나 상해로 치료를 받으면서 발생한 의료비용에 대해서 자기부담금 등을 제외하고 다시 돌려받는 보장내용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의료비(병원비)로 인한 부담이나 높은 지출에 대한 부담 등을 벗어나거나 혹은 대비하는 것을 목적으로 준비하는 상품입니다.

 

종합보장은 암/뇌/심장 진단비 뿐만 아니라 각종 수술비용이나 여러가지 보상금을 목적으로 하며 보장에 운전자 보장이나 일상배상책임 등 다양한 보장을 준비하면서 여러가지 상황의 지출들을 대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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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누구나 아프거나 다치거나 할 수 있으며 치료비가 높게 발생하는 일이 생길 수 있거나 혹은 치료기간 중에 경제활동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경제적인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는 것을 대비하기 위해서 실비 + 종합보장을 준비하는 분들이 많은 편입니다.

 

이런 이유로 인해서 정기/종신과 같은 생명을 담보로 하는 상품들 보다는 질병이나 상해 그리고 각종 위험으로 인한 경제적인 손실이나 경제적인 위험을 대비하기 위한 목적인 실비+종합을 먼저 준비하는 것이 더 필요하다고 생각을 하는 편입니다.

 

사망의 위험보다 살아있을 때 질병이나 상해로 입원치료 수술 등을 하는 경제적인 위험의 발생률이 더 높은 만큼 이를 먼저 준비하시기를 권해드립니다.

 

 

 

 

■ 오늘은 정기와 종신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개인적으로 정기를 선택을 하는 것을 권해드리는데요,

내가 죽었을 때 남은 가족들의 생계가 걱정되지만 너무 높은 비용 때문에 가입을 망설였던 분들도 정기로 준비하는 경우 크게 부담되지 않게 준비를 할 수 있으며, 자녀가 자라는 60대 70대까지는 이런 생명보장을 충분히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자식이 성장해서 독립할 때 까지의 삶을 걱정하는 분들에게 보다 목적에 적합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높은 월납입료를 넣어도 크게 부담되지 않고 장기적으로 보장을 받는 것이 좋으며, 언제가 되더라도 보상금은 꼭 받아야 한다고 생각이 든다면 종신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어떤 보장이 더 좋고 나쁘고는 없다고 합니다. 본인에 맞는 설계를 진행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하네요. 여러가지 상품들의 견적을 받아보고 비교하고 그리고 판단한다면 보다 좋은 선택을 할 수 있지 않을가 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