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호빵가격] GS25 피자호빵 시식 후기 및 리뷰




날이 점점 쌀쌀해지면서 호빵생각이 간절해지는 날들이 있습니다.

오늘처럼 비가 추적추적 오거나 눈이 부슬부슬 내리는 날이면 더욱 그런데요. 따뜻한 호빵과 함께 따뜻하게 데워진 흰 우유를 함께 먹으면 그 궁합은 정말 좋았던 기억이 나네요.


요즘에는 팥이 들어간 호빵뿐만 아니라 치즈나 피자재료나 고기 각종 재료들이 들어간 피자들이 많아졌는데요, 이렇게 폭넓은 선택을 할 수 있는 것도 요즘들어서 생긴 하나의 재미죠.


다만 가격이 너무 올라서 쉽게 사먹기는 힘들다는게 큰 단점이 아닐까 합니다.





[GS25에서 판매하는 호빵의 종류와 가격입니다.]



호빵은 먹기좋게 종이에 담아줍니다.

예전에 비해서 제가 손이 커진건지 덩치가 커진건지 아니면 호빵이 작아진 건지 모르겠지만 기분상으론 조금 작아진 느낌이네요. 그래도 그 따뜻함은 여전한 듯 합니다.


호빵을 먹을때는 반을 갈라서 한쪽 먹고 반은 친구와 바꿔서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어릴때는 식당에 가서도 서로 다른 메뉴를 주문하고 반반 나눠먹기도 했었는데... 갑자기 이 기억이 납니다. 요즘도 옛날 친구들을 만나면 이렇게 주문하기도 합니다.





호빵의 크기는 줄어들었는데 그 맛은 더 좋아진 듯 합니다.

너무 간만에 먹어서 그런건지 날이 춥고 비가와서 그런건지 더 맛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역시 음식은 주위 환경과 기분에 따라 크게 달라지는 듯 합니다.


맛있네요.


호빵을 다 먹고 난뒤에 몸이 따뜻해지는 느낌.

간만에 느끼는 듯 합니다.






이번 리뷰는 너무 주관적인 평가가 많으니 이미지만 참고해주세요.

맛 평가가 너무 후하게 들어간 듯 합니다.





주의 - 가격도 비싸다고 생각할 수 있고, 생각보다 맛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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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고양이네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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